슈퍼리치들의 럭셔리 취미활동 톱10과 들어가는 비용

원래 취미활동이란 일반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일거리 또는 활동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개인 성향에 따라 취미생활도 각기 다르겠죠. 어떤 사람들은 독서를 즐기거나 수영 또는 컴퓨터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이들도 있죠.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돈이 좀 있는 슈퍼리치들이 어떠한 럭셔리 취미활동을 즐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슈퍼리치 재력가들은 일반 사람들보다 자유시간이 대체적으로 많겠죠? 다음은 슈퍼리치들의 럭셔리 취미활동 톱10과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레이싱카 드라이빙

15분에 40만원

스릴과 재미를 한꺼번에 느끼면서 지갑도 같이 털리는(?) 취미활동 중 하나인 레이싱은 그나마 여기 리스트에서는 가장 저렴하답니다. 이 취미활동은 트랙 위에서 15분 가량 드라이브에 약 40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는데, 연간 회원비와 보험비는 포함된 가격이더라도 장비 비용은 따로 들어간답니다. 물론 레이싱카를 직접 구매해서 취미생활을 하면 계속 들어가는 비용은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웬만한 레이싱카들은 10억 원을 넘나드는데, 비용을 잘 따져봐야겠네요.


2.  요트 경주

하루에 500만원

단순 취미활동으로 사용되는 경주용 요트는 슈퍼리치 억만장자들의 '장난감'인 몇천억원짜리 대형 요트와는 비교할 수 없겠죠. 하지만 이 작은 경주용 요트들도 대여만 하려고 해도 한 가격 한답니다. 물론 볼로 오션 레이시와 같이 매년 열리는 럭셔리 요트 경기에는 푼돈과 취미활동 경력만 있다고 참가 할수는 없겠죠. 웬만한 프로나 억만장자가 아니라면 경주를 구경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하네요.


3.  볼룸 댄싱

연간 1,000~1,500만원

최근 TV에서 댄싱위드더스타 덕분에 볼룸 댄싱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많이 얻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경험삼아 한 두번의 레슨을 받는 것은 경제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겠죠. 하지만 열정적으로 취미활동을 시작한다면 정말 비싸지게 됩니다. 특히 의상비에서 대회 참가 비용, 댄스 레슨비, 및 여행경비 등을 합치면 연간 천만원을 훌쩍 넘기기 때문이죠.

4.  승마 & 폴로

연간 4,000만원

승마와 폴로를 취미활동으로 하려면 일단 좋은 말이 한마리 있어야겠죠. 퀄러티 좋은 말을 구입하는데 최소 2천만원이 들어가고, 여기다가 매달 헬스 서비스와 기본 유지 비용으로 월 100만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추가로 폴로 클럽에 가입하려면 연간 회원권이 약 800만원 정도 나가죠. 현재까지 말 한미라만 취급했을때 나오는 시나리오를 설명드렸을 뿐입니다. 여러 마리로 늘어나게 되면 이에 맞춰 들어가는 비용도 어마어마해지겠죠.


5.  비행기 조종

연간 1억원

정말 저렴한 전용기를 렌트하려면 필리핀에서 시간당 10만원 정도에 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날을 수 있는 허가능이 있으려면 비행수업을 들어야 하고 일반적으로 1억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가죠. 물론 헐리우드 영화배우 존 트라볼타 같은 슈퍼리치는 전용기 5대를 집안 주차장에 보유하고 있고 돈도 많으면 이러한 취미활동은 아무 것도 아닐겁니다. 비행기를 구입하는 것을 떠나서 조종사 자격증을 따는데만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대부분 취미활동 보다는 전업으로 많이 나가게 되죠.


6.  앤티크 수집

페르시아 실크 카페트: 2억5,000만원

앤티크(골동품) 수집은 당연 차별화가 크고 유일하게 '득템'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슈퍼리치 억만장자들이 오랜 세월동안 대대로 빠져왔던 취미활동입니다. 특히 역사와 음악 또는 예술분야에 고루 관심있고 다른 사람들과 이러한 내용을 공유하기를 좋아한다면 앤티크 수집이 정말 재밌겠죠. 앤티크를 쳐다보고 공부하는 것은 백원도 들지 않지만, 하나라도 보유하게 되면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서 Souq.com에 판매하고 있는 아래 사진의 150년 된 핸드메이드 페르시아 실크 카페트는 2억5,000만원의 가격표가 붙어있습니다. 보통 앤티크 수집가라면 이정도는 쉬베 구매할 수 있겠죠. 


7.  야생동물 키우기

아기 치타: 3억2,000만원

복싱의 전설 마이크 타이슨이나 떠오르는 헐리우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사자나 호랑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은 동물원에 귀찮게 가는것이 실헝서 차라리 자신들의 집 안에서 이러한 야생동물들을 직접 키웁니다. 야생동물 한 마리를 구입하는데 대략 3억원이 넘게 들어가는데, 여기사 다가 아니죠. 일단 집에서 기를 수 있는 허가증을 받아야 하고, 관리해줄 인원들만 여려명 고용해야되며 이에 맞는 음식과 건강 케어 서비스도 따로 신청해야죠. 특히 사람을 해칠 수 있는 맹수들은 값비싼 보험까지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답니다.


8.  하이스테이크 포커 게임

게임당 5억원 바인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포커가 그닥 좋은 인식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도박으로 낙인찍혀 있지만 대부분의 유럽국가들과 미국에서는 스포츠 또는 취미 여가 활동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퇴직한 사람들이 즐기는 취미활동으로 몇만원씩 들고가서 수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죠. 하지만 슈퍼리치들과 프로들만 참가한다는 하이스테이크 (High-Stakes) 포커는 최소 바인이 5억원으로서 차원이 다른 배팅이 오간답니다. 그래도 이러한 게임을 주머니 푼돈같이 즐기는 사람들도 있죠.

9.  빈티지 자동차 수지

1937년형 57S 부가티: 44억원

일반 장난가 자동차 모델 수집도 취미활동이 되어버리면 꽤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되는데, 세상에 흔하지 않은 역사 가치를 지닌 빈티지 자동차 수집 취미활동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갈까요? 여기에 천문학적인 유지비와 보험비 등이 추가되면 아무리 슈퍼리치라도 지속적으로 거대한 수입이 있어줘야겠죠. 대표적으로 빈티지 자동차 수집광으로 알려준 슈퍼리치들은 랄프로렌, 제이레노, 제리 사인펠드 등이 있습니다.


10.  미술작품 수집

트립틱: 142억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가 기존 기록을 깨면서 한 그림을 엄청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자선 사업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빌게이츠는 자신의 개인 취활동으로 희귀한 미술작품들을 수집하기로 유명하죠. 역사가치와 희소성 그리고 눈과 머리를 즐겁게 해주는 미술 작품들은 슈퍼리치들한테 가장 값비싸면서도 권위까지 함께 주는 취미활동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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