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알뜰한 냉동보관 방법 7가지와 넣지 말아야할 음식 6가지

무더위가 찾아올수록 냉동기 사용은 늘어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적인 냉동보관 방법을 잘못 알고 있다고 하는군요.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심지어 유럽 선진국들에서도 80%의 냉동기 이용자들이 제대로된 기본 상식조차 갖추지 못한다고 합니다. 혹시 냉동기에 음식을 넣으면 박테리아가 죽는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냉동기가 꽉 차 있을 때가 비어있는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돌아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 그럼 여기서 음식을 냉동보관 시 해야될 것과 하지 말아야 될 것들을 깔끔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뜨거운 음식을 냉동보관 하기전에 꼭 미리 식힌다.

전기를 최대한 절걍해줍니다.


2.  꽉찬 냉동기가 더 경재적이다.

찬 공기가 덜 돌아도 되어서 전기를 훨씬 아껴줍니다. 불행하게도 70%의 사람들은 냉동기를 1/4만 채워서 사용하고 있다네요.


3.  냉동상 (얼어 달라붙는 현상)을 막기 위해 음식을 랩으로 싸서 보관한다.

고기종류는 양념을 해서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의 수분으로 인해 냉동상을 막아주기 때문이죠.


4.  최대한 적은 양으로 나눠서 보관한다.

이렇게 해야 훨씬 빨리 얼고 나중에 꺼내 사용할 때도 더 신선하답니다.


5.  조금이라도 의심쩍을 때는 과감히 버린다.

냉동보관은 박테리아 세균들을 죽이지 않습니다. 얼마나 얼렸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그냥 버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음식을 사자마자 또는 밭에서 따자마자 냉동보관 한다.

그 짧은 시간 사이에도 음식의 질이 달라집니다. 나중에 녹일 때 확실히 차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  냉동보관 음식은 항상 표시를 한다.

요리 된 음식 또는 날것 등을 구분해주고 냉동보관을 시작한 날짜도 적어주면 좋습니다.



1.  수분이 많은 야채와 과일

양상추, 오이, 콩나물, 오렌지, 수박 등은 냉동보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녹게 되면 눅눅해지고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2.  요거트 또는 치즈와 같은 유제품

수분이 과다하게 생겨서 밍밍해지죠.


3.  파슬리, 바질, 또는 쪽파와 같은 허브 종류

싱싱함과 향을 잃는 것은 물론 갈색으로 변해버립니다.


4.  계란 껍질채

노른자가 커져서 결국 터지게 되죠.


5.  삶은 계란

외부가 고무같이 탱탱하게 변합니다.


6.  튀긴 음식

튀김은 냉동보관 후 녹여서 데우거나 다시 튀기더라도 계속 눅눅할뿐만 아니라 맛도 예전의 반까지도 못가면서 느끼함으로 수저를 내려놓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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