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설문조사로 들어난 남자들의 입냄새보다 더 심한것 6가지

남자들의 심한 입냄새는 대부분의 여성들을 딱 질색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입냄새보다도 여성들을 더 경악하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고 하죠. 최근 멘스헬스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서 전세계 여성 구독자들을 상대로 남자들의 입냄새를 이기는(?) 비호감 청결상태를 분석했는데, 남자들의 예상을 깨고 몇몇 분야에서는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멘스헬스가 진행한 여성들의 설문조사로 들어난 남자들의 입냄새보다 더 심한 것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삐죽 튀어나온 코털

설문조사에 임한 여성들 중 무려 46%가 코털이 삐죽 튀어나온 남자를 상대하느니 차라리 입냄새가 심한 남자와 말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코털은 딱히 악취가 나지는 않죠. 하지만 사람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할 때 상당히 걸리적 거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당장 거울을 보고 코털이 주렁주렁 나와있다면 트리머로 잘 다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2.  듬성듬성 난 등털

우리나라 남성들은 외국 남성들에 비해 등털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멋진 어깨와 등근육을 키웠더라도 등털이 듬성듬성 나있다면 여성들한테 비호감으로 보일 수 밖에 없죠. 등털 제모는 혼자 하기도 몹시 불편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단순 왁싱이나 레이저 제모 시술을 예약해주는 것이겠죠.


3.  과도한 향수 냄새

남자의 향은 아무리 묵직해도 주변 사람들한테는 은은하게 느껴져야 좋습니다. 멘스헬스에 따르면 남자들의 과도한 향수 냄새는 과연 이 남자가 어떤 냄새를 숨기고 싶어서 이런 향수를 심하게 뿌렸는지 의심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무리 향수가 좋고 비싸더라도 한꺼번에 많이 뿌릴수록 그 가치는 현저히 내려간다는 사실, 다들 아시겠죠?

4.  갈라진 입술

건조해서 쫙쫙 갈라지는 입술은 단순히 아플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바라볼 때 남자들의 미소를 치명적으로 망가뜨리는 요소로 적용합니다. 여기에다 자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특히 상대방이 말을 할 때 입술을 자주 보게 되는데, 갈라진 입술은 키스를 상상하지 못하게 할 망정 보고 있는 사람을 불편하게까지 만들죠. 입줄이 자주 건조한 남성들은 항상 립밤이나 일반 챕스틱을 챙겨서 꼭 발라주면 도움이 됩니다.


5.  젤이나 왁스로 떡칠한 머리

사람을 찌를 듯한 왁스 머리나 기름이 줄줄 흐를것 같은 젤을 떡칠한 머리는 무려 32%의 여성들이 입냄새보다 비호감 가는 요소로 뽑았습니다. 여자들은 사랑하는 남자 머리를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넘겨주고 싶어합니다. 절대 끈적끈적한 젤 덩어리들을 만지고 싶어하지 않죠. 차라리 건강하고 제대로 컨디션한 머리를 만들고 젤이나 왁스 또는 무스를 줄여주면 돈과 시간을 세이브하게 되죠.  


6.  더러운 손톱

멘스헬스의 리오넬 구인토 심리 전문의에 따르면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3배 이상으로 이성의 손을 본다고 합니다. 특히 악수를 할때나 대화시 손동작 중에서 손과 손가락을 살피게 되죠. (아마 남자들은 이성의 다른 부위들에 신경을 쓰느라 미처 손은 보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서 때가 껴서 더럽거나 잘 다듬어지지 않은 손톱은 거의 치명적이죠. 특히 여성들은 남자의 손톱을 외적으로 봤을 때 몸 청결상태 1호 평가대상으로 바라본다고 합니다. 그럼 딱히 매뉴큐어를 하지 않는 남자들은 손톱을 어떻게 가꿔줘야 할까요? 먼저 때가 끼지 않도록 자주 씼어주고, 손톱을 제때 맞춰 잘 깎어주며 샤워나 머리를 감고 손톱 주변에 로션을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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