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전 세계 유명 잡지사들과 매체들이 너도나도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얼짱몸짱 올림피언들의 순위를 소개하고 있죠. 특히 맥심과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FMH, 애스크멘 등 유명 매체들은 최근 일주 내로 모두 올림픽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남 미녀 스타들을 선정했는데 스마트인컴은 이들의 순위를 종합해서 베스트 18을 큐레이션 해봤습니다. 다음은 2016 리우 올림픽을 뜨겁게 달구는 화제의 얼짱몸짱 스타 톱 18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알리 라이즈맨 | Aly Raisman
미국 - 체조
미국 댄싱위드더스타에도 출연했던 라이즈맨은 미국 체조팀의 캡틴입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그녀는 이번 리우에서도 벌써 금메달 하나를 획득했죠.
2. 엘렌 후그 | Ellen Hoog
네덜란드 - 필드하키
엘렌 후그는 이번 리우에서 필드하키 금메달 3연패를 도전하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팀의 주장을 맡고 있죠.
3. 닝제타오 | 宁泽涛
중국 - 수영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와 함께 100m 자유형 신기록을 세웠던 닝제타오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가장 유명한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앳된 얼굴과 수영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죠.
4. 앰버 힐 | Amber Hill
영국 - 사격
고작 18살의 나이로 벌써 국제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앰버 힐은 ISSF 월드컵 시리즈에서 최연소 (15살) 우승자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5. 다리야 클리시나 | Darya Klishina
러시아 - 멀리뛰기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도 출전했던 러시아의 '육상 요정' 다리야는 제 2의 안나 쿠르니코바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현재 모델로도 활동중입니다.
6. 카를로스 발데라스 | Carlos Balderas
미국 - 권투
멕시코 태생의 20살짜리 미국 국가대표 복서 카를로스는 학창 시절 길거리에서 싸움을 하다가 걸려서 벌칙으로 혹독한 복싱 레슨을 받게 되었는데, 이 계기로 권투 선수로서의 길을 나갔다고 합니다.
7. 미셸 제네커 | Michelle Jenneke
호주 - 육상 허들
지난 런던 올림피에서 워밍업 준비운동 모습으로 꽤나 관심을 받았던 제네커는 올해에도 역시 각종 매체들이 줌인할 준비를 마친 상태죠.
8. 페이지 스피라낵 | Paige Spiranac
미국 - 골프
SNS 스타로도 유명한 스피라낵은 사상 처음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한 후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9. 피타 타우파토푸아 | Pita Taufatofua
통가 - 태권도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온 몸에 기름칠을 하고 근육질의 몸매를 뽐내며 통가 전통의상인 '투페누'를 입고 등장한 타우파토푸아는 올림픽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죠. 그는 80kg 이상급 태권도 경기에 출전하게 됩니다.
10. 엠마 코번 | Emma Coburn
미국 - 육상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팀의 막내였던 코번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3,000m 장거리 장애물 경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11. 카시디 쿡 | Kassidy Cook
미국 - 다이빙
어깨 부상으로 아쉽게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하차해야 했던 쿡은 21살의 나이로 메달에 첫 도전을 내밀게 되었습니다.
12. 알렉스 랑기에리 | Alex Ranghieri
이탈리아 - 비치발리볼
이탈리아와 터키 리그에서 배구와 비치발리볼 모두 프로 선수로 활약하는 랑기에리는 2m의 장신 키로 가슴을 뛰게 만드는 스파이크 능력으로 유명하답니다.
13. 앨리슨 스토키 | Allison Stokke
미국 - 육상 장대높이뛰기
18살 때 부터 스토키의 사진들이 인터넷상 바이럴을 타게 되었고 현재 그녀는 나이키와 고프로의 광고 모델로 활동중이죠.
14. 로렌 세슬만 | Lauren Sesselmann
캐나다 - 축구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캐나다 시민권을 딴 후 캐나다 국대 축구팀을 이끌고 있는 수비수 세슬만은 2015 FIFA월드컵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캐나다는 그룹 F 소속으로 호주를 2대0으로 꺾고 8강전에 올랐죠.
15. 마르셀 응우웬 | Marcel Nguyen
독일 - 기계체조
독일 어머니와 베트남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마르셀은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은메달만 두 번 목에 걸었습니다. 현재 기계체조 체점 방식 중 그의 이름을 딴 'The Nguyen' 점수 0.7짜리가 주어지기도 하죠.
16. 미케일라 메이어 | Mikaela Mayer
미국 - 권투
여자 60kg급 권투 종목 금메달에 도전하는 메이어는 벌써 미국 AIBA 라이트웨이트 챔피언과 AMBC 콘티넨탈 챔피언 벨트를 갖고 있습니다.
17. 아나스타샤 애쉴리 | Anastasia Ashley
미국 - 서핑
애쉴리는 실제로 올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2020년 올림픽 때 최초로 서핑이 종목으로 체택되어, 서핑 홍보대사로 현재 리우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죠.
18. 크리스 브룩스 | Chris Brooks
미국 - 체조
체조선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체조에 뛰어든 브룩스는 2016 리우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 체조 팀의 캡틴으로 활약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