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서 아기를 재우는 것 만큼 힘든 일은 많지 않습니다. 웬만한 부모들은 아기를 재울 때 얼마나 많은 준비와 참을성, 끈기 등이 필요한지 잘 알고 계실텐데요, 이 때문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로라 이즈미카와 최 (Laura Izumikawa Choi)는 정말 용감한 엄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로라가 자신의 4개월 된 딸 조이가 낮잠을 잘 때 마다 (잠에서 바로 꺨 수 있는데도) 다양한 옷을 입히고 소품을 준비해서 변신을 시켜주기 때문이죠. 최근 이 아기의 잠자는 코스프레 사진들 덕분에 로라의 SNS는 폭팔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18만명의 팔로워들이 따르기 시작했고 버즈피드와 허핑턴포스트 그리고 보드팬다까지 집중 소개에 나섰죠. 그럼 다음은 아기가 잠들면 깜찍한 코스프레 스타로 변신시켜주는 엄마의 사진들 베스트 2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 남편을 둔 일본태생의 미국인 로라 이즈미카는 전문 웨딩 포토그래퍼입니다. 그녀는 조이가 매번 너무 깊게 자들어서 한 두 번 소품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봤는데, 이제는 결국 코스프레로 이어졌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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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
17. 사람이 된 인어공주, 아리엘
18. 청소도구를 잘 챙긴 신데렐라
19. 힙합의 대부, RUN DMC
20. 올해 늦은 휴가로 하와이 갈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