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달러를 벌어들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화려한 인생

골프다이제스트 (Golf Digest)에 따르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커리어를 통틀어 총 13억달러 (1조4,385억원)를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2009년 세상을 발칵 뒤집혀 놓았던 섹스 스캔들 때문에 스폰서들과 광고주들이 그를 많이 떠났지만, 타이거 우즈는 아직도 별 활동 없이 해마다 8,000만달러 (885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죠. 심지어 1억1,000만달러짜리 이혼 후에도 그는 대저택과 슈퍼요트 그리고 개인전용기들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13억달러를 벌어들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굴곡 많은 화려한 인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제 막 40살이 된 우즈는 19년의 커리어 동안 통산 106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무려 13억달러 (1조4,385억원)를 벌어들였습니다.


▼참고로 골프 대회 상금으로만 통산 1억900만달러 (1,206억1,000만원)를 탔는데, 이 부분에서 아직도 그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죠.


▼하지만 그의 진정한 수입원은 역시 골프 코스 밖에서 일어납니다. 작년에 그가 거둬들인 8,300만달러 중 7,100만달러가 모두 협찬과 광고계약으로부터 받은 것이죠. 현재 우즈의 광고주들은 나이키를 포함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태그호이어, GM, 게토레이드, 롤렉스 등이 있습니다.


▼2013년, 그는 나이키와 2억달러 (2,213억원)짜리 광고 계약을 맺기도 했죠.


▼1999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15년간 우즈는 EA스포츠 사의 PGA투어 콘솔 게임 전속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는 지금도 엄청난 '출연료'를 받으며 각국에 초대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는 터키의 한 다리에서 유럽에서 아시아로 공을 치는 댓가로 300만달러를 받기도 했죠.

▼하지만 2009년, 전 세계 미디어에서 집중 조명했던 그의 화려한 외도 덕분에(?) 우즈는 자신의 재산에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6년간 결혼생활을 꾸려왔던 엘린 노르데그렌과의 이혼으로 1억1,000만달러 (1,217억2,000만원)의 위자료도 지불해야 했습니다.


▼스웨덴 모델 출신의 노르데그렌은 우즈와의 이혼 후 현재 20세 연상의 스위스 억만장자 크리스 클라인과 인생 2막을 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우즈는 럭셔리 라이프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2010년 바로 2,000만달러짜리 155피트급 슈퍼요트 '프라이버시'를 구입하게 되었죠. 


▼타이거 우즈는 스피어피싱에 맛들려 한동안 골프를 접고 프리다이빙 하러 다녔다고 합니다.


▼그는 슈퍼카 보다는 럭셔리 대형 세단을 선택했는데, 벤츠 S65 AMG를 애마로 끌고 다녔습니다.

▼불륜 스캔들이 일어났던 그의 저택은 골퍼 동료 버바 왓슽한테 220만달러에 팔아넘겼죠.


▼그리고 플로리다 주 주피터에 5,500만달러를 들여 자신만의 대저택을 완성시켰습니다.


▼이 곳에는 전용 요트 부두는 물론 럭셔리 골프 코스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2011년, 그는 자신의 두 번째 개인전용기인 6,400만달러짜리 G5를 사들였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2012년 한 자선 이벤트에서 미국 국가대표 스키 선수 린지 본을 만나 3년 동안 뜨거운 사랑을 키우기도 했죠.


▼2016년 5월, 타이거 우즈는 커리어 최초로 세계 골퍼 톱500 순위권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브랜드만으로 평생 해마다 1,000만달러 (110억7,000만원) 이상 개런티 되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2011년부터 세운 '타이거 우즈 파운데이션' 자선사업을 통해 1,200만달러의 기부금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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