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사익스 (Tim Sykes)는 미국에서 유명한 자수성가형 주식부자로 75만명이 넘는 팔로워들을 보유한 SNS 스타이기도 합니다. 그는 중산층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고등학생교 졸업식 때까지 모은 12,415달러 (1,392만원)로 34살이 되던 해에 440만달러 (49억2,000만원)로 불려 엄청난 유명세를 탔죠. 사익스는 우리가 흔히 보는 벼락 주식부자 또는 SNS 돈자랑을 일삼는 금수저들과는 달리 자신의 모든 회계 장부를 공개하고 심지어 주식 투자 방식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34살에 은퇴를 선언한 괴짜 주식부자의 솔직담백한 SNS 돈자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벌써 여러 미국 경제잡지에 소개된 팀 사익스는 작년에 은퇴를 선언한 뒤 세계 여행을 하면서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온라인 코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 돈자랑을 매우 솔직하게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보이는 개인전용기는 자신이 번 돈으로 살수도 또는 유지할수도 없기 때문에 대신 약 20,000달러를 내고 대여를 한다고 하죠.
▼또한 팀 사익스는 가짜로 SNS 돈자랑하는 허세꾼들을 잡아내는데, 최근 미국의 유명 래퍼 'Shad Moss' (기존 바우와우)가 인스타그램으로 현금다발을 자랑했다가 사익스로부터 가짜라는 사실이 공개적으로 들통나고 말았죠.
▼그는 자신의 SNS로 모든 주식 거래 한건 한건을 동영상으로 실시간 공개합니다.
▼또한 매년 납부한 세금 기록과 회계 장부까지 철저히 공개하죠.
▼그는 자신이 직접 구입한 차량들을 SNS에 올리는데, 심지어 현금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모습까지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죠.
▼사익스는 워낙 금색 이탈리안 슈퍼카들을 좋아해서, 위에 보이는 람보르기니 SUV와 아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직접 구입했다고 하죠.
▼사익스의 현금 자랑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못지 않습니다.
▼이 많은 현금 다발들을 어디에 보관해야 될지 몰라 냉동기와 토스트 기계 안 까지 쑤셔 넣었군요.
▼아래는 SNS 돈자랑에서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이 괴짜 주식부자는 주식투자로 이익을 낼 때마다 꼬박꼬박 자신의 어머니한테 현금 다발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물론 그녀는 입이 찢어질 정도로 좋아한다고 하죠.
▼하지만 정 반대로 사익스의 아버지는 돈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죠.
▼34살에 은퇴를 선언한 팀 사익스는 현재 자신의 약혼녀와 세게 일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목표는 올해 안으로 정확히 100개의 나라에 다녀오는 것이죠.
▼최근 그는 홍콩에서 2박3일짜리 럭셔리 일정을 마쳤고,
▼태국과 발리에서 핫한 썸머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유럽으로 향해 시실리와...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꿀 같은 휴가를 즐겼죠.
▼세계일주를 하면서 그는 2,000여명에 달하는 자신의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주식 코스를 계속 올려주고 있답니다.
▼또한, 스포츠에 큰 관심을 보이는 사익스는 실제로 UFC의 살아있는 전설, 척 리델과 함께 훈련도 소화한다고 하죠.
▼그리고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UFC 알도 vs 맥그리거 경기와 NBA 경기 코트사이드 티켓들을 구입해 스포츠 이벤트들을 즐기죠.
▼팀 사익스는 역시 괴짜 주식부자답게 SNS 돈자랑에서 절대 볼 수 없는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자선사업 단체인 '티모시 사익스 재단'은 최근 발리의 어린이 교육과 미국 유방암 센터에 각각 25,000달러 (2,800만원)씩을 기부했습니다.
▼또한 유기견 보호 단체와 아프리카 난민 육상 지원 단체에 각각 50,000달러 (5,600만원)와 10,000달러 (1,118만원)를 기부했죠.
▼사익스에 따르면 34살에 은퇴한 그는 세계일주를 하면서 더 바쁜 나날들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자신과 같이 자수성가해서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러 자선사업을 같이 이끌어나갈 인재들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직접 키워볼 포부를 밝히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