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남자는 감당 안될 MMA의 가장 핫한 여전사 파이터 톱10

1990년대 중반부터 일본에서 방송을 타기 시작한 여성 종합격투기 MMA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현재는 수 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글로벌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잡게 되었죠. 아직까지도 UFC를 포함한 대부분의 MMA는 18세에서 35세 사이의 남성들이 96%의 시청자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핫한 옥타곤 걸들의 역할도 MMA 시장이 성장하면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죠. 하지만 아래 소개해드릴 여전사들은 옥타곤 걸들 없이도 남성 팬들의 시선을 강탈할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웬만한 남자는 절대 감당하지 못할 MMA의 가장 핫한 여전사 파이터 톱1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0.  알렉산드라 알부 | Aleksandra Albu

UFC 파이트나이트 64에서 이자벨라 바두렉을 두 번째 라운드에서 기요틴으로 화끈하게 끝내준 알부는 모스코바 출신의 러시아 여전사입니다. 이 24살의 파이터는 스트로급에서 싸우는 중인데 현재 2승 무패의 전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9.  레나 오브치니코바 | Lena Ovchynnikova

이 리스트에서 가장 베테랑 격인 레나는 10승3패 기록에서 무려 8승을 서브미션으로 가져갔습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그녀는 킥복싱과 무에타이를 주 무기로 싸우는데,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승리를 그라운드에서 이뤄냈죠.


8.  안젤리카 차베스 | Angelica Chavez

고작 47kg의 몸무게가 나가는 아담한(?) 차베스 선수는 커리어 첫 4경기를 모두 승리를 이끌었지만 최근 3연패를 달리면서 안타깝게도 슬럼프에 빠져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아톰급 디비젼에서 UFC로 복귀를 노리는 중이죠.

7.  조던 니콜 가자 | Jordan Nicole Gaza

과거, UFC의 뜨는 샛별 페이지 반젠트를 꺾은 가자는 MMA 팬들로부터 '닌자 공주'라는 별명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원래 치어리더 출신인데 19세에 처음으로 종합격투기에 도전해 성공하게 되었죠.


6.  미쉘 워터슨| Michelle Waterson

인빅타 (Invicta)에서 12승4패의 기록을 세운 워터슨은 최근 UFC의 높은 벽을 실감하면서 테시아 토레스한테 졌습니다. 10살 때 부터 가라데와 무에타이, 복싱 그리고 레슬링을 연마한 그녀는 앳된 동양계 얼굴로 많은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죠.


5.  키라 그레이시 | Kyra Gracie

브라질 주짓수의 여제 키라 그레이시는 3살짜리 여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사상 최초로 주짓수 세계 챔페언 벨트를 5번이나 꿰찬 MMA 파이터로 그 유명한 종합격투기 로열패밀리인 그라시가(家)의 멤버이기도 하죠.


4.  론다 로우지 | Ronda Rousey

스타 파워로는 최고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론다 로우지는 2012년에 UFC 여성 밴터급 챔피언이 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 후 여러 헐리우드 영화 출연은 물론 UFC 동료 브렌덴 슈아브와 트래비스 브라운 등을 사귀었죠.

3.  지나 카라노 | Gina Carano

MMA 여성 파이터 중 최초로 헐리우드까지 진출한 지나 카라노는 미모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선수입니다. 그녀는 ESPN 매거진과 맥심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고 최근 분노의 질주 6과 마블 히어로 영화 데드풀에도 출연했습니다.


2.  미샤 테이트 | Miesha Tate

익스트림 커투어 소속의 미샤 테이트는 론다 로우지의 영원한 라이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테이트는 올해 5월에 홀리 홈을 꺾으면서 UFC 밴텀급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나 불과 두 달 뒤에 아만다 누네스한테 레어 네이키드 초크로 지면서 첫 챔피언 방어전에 실패했죠.


1.  페이지 반젠트 | Paige VanZant

이제 막 22살이 된 반젠트는 7승 2패를 기록하며 인빅타FC를 평정하고 UFC 스트로급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파이터입니다. 반젠트는 뛰어난 미모 덕분에 나이키와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모델로도 활동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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