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연봉 400억원짜리 화려한 삶

이제 갓 24살의 네이마르 산토스 주니어 (Neymar Santos Junior)는 삼바 축구로 유명한 브라질의 모든 기대치를 안고 사는 슈퍼스타입니다. 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브라질을 금메달로 이끌면서 그 기대에 부흥하기도 했죠. 네이마르는 차세대 펠레로 불리면서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와도 비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축구장 밖의 화려한 삶으로 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광고 마케터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죠. 다음은 브라질 축구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연봉 400억원짜리 화려한 삶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네이마르는 불과 17세의 나이로 브라질 축구 클럽 산토스와 계약을 하고 연봉 120만달러 (13억3,000만원)를 받았습니다.


▼그는 브라질의 살아있는 전설 펠레와도 비교되면서 어린 나이에 엄청난 부담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첼시와 PSG 같은 여러 유명 구단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그는 1억1,900만달러 (1,318억2,000만원)의 이적료로 FC바로셀로나에 입단하게 됩니다.  그는 7,680만달러 (850억7,200만원)로 5년짜리 계약을 맺었는데, 현재 주급 23만파운드 (3억2,600만원)를 받고 있죠. 이 주급은 팀 내에서 메시 다음으로 가장 많습니다.


▼올해 순수 연봉과 보너스 1,400만달러 외에도 그는 광고 계약으로 2,200만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총 12개의 브랜드와 계약을 맺은 그는 전자제품부터 은행, 자동차, 썬글라스, 향수, 이온음료, 아이스크림 등 여러 카테고리를 두루 협찬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2011년, 11년짜리 계약으로 매년 100만 달러를 네이마르 앞으로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상 처음으로 조던 브랜드가 축구 선수와 콜라보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죠.

▼네이마르는 코나미 사가 만든 'Pro Evolution Soccer' 게임의 표지 모델로도 나왔습니다.


▼이 외에도 로레알과 'Beats by Dre' 헤드폰 브랜드로 부터 300만 달러가 넘는 광고비를 받았죠.

▼네이마르는 번 돈을 화려하게 쓸 줄도 압니다. 그는 바로셀로나 항구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800만달러짜리 요트를 구입했는데, 이 요트는 연 12만달러의 유지보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죠. 뭐, 이 정도면 네이마르의 주급으로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의 자동차 컬렉션 또한 화려한데, 페라리를 포함해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와 아우디 R8 GT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아우디 R8 GT를 가장 애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개인 헬기 (유로콥터)를 보유한 네이마르는 가까운 팀 동료들한테 자주 빌려준다고 하죠.


▼2014년 10월, 네이마르는 1,000만달러를 주고 개인전용기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그는 당시 여자친구인 세르비아 모델 소라야 부첼리치를 태우러 가면서 언론에 노출되었죠.


▼하지만 세금 문제로 법원으로부터 전용기를 압류 당하자, 그는 767만 달러를 주고 두 번째 전용기를 사들였습니다. 12명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Cessna Citation 680' 전용기는 시속 885km로 날을 수 있다고 하죠.

▼네이마르는 가장 최근까지 바로셀로나에서 월세 20,000달러짜리 주택에 거주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는 팀 동료들인 메시와 수아레즈가 사는 동네로 완전 이사갔다고 하죠.


▼그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사귀었던 브라질 배우 단테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다비 루카 (Davi Lucca)를 두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지금까지 매달 15,000달러 (1,662만원)의 양육비를 내고 있죠.


▼돈과 인기를 모두 가진 혈기왕성한 네이마르는 수 많은 여성들이 거쳐갔습니다. 그는 자신의 열혈 팬부터 모델, 리포터, 배우, 댄서 등 여러 분야의 여성들을 만나기도 했죠.


▼하지만 그의 큰 관심은 오로지 자신의 5살짜리 아들한테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의 여동생 라파엘라와도 매우 가까운 사이를 자랑합니다. 그는 라파엘라를 오른쪽 팔에 문신으로 새겨놓았죠.


▼2014년 타임지로부터 차세대 펠레로 불리우기 시작한 네이마르는 2016년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스포츠 스타' 2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는 오프 시즌 때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과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와 같이 수 많은 셀렙들과 파티를 즐기고는 합니다. 


▼하지만 벌은 만큼 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 네이마르는 자신의 고향인 상파울로에 축구장과 수영장 그리고 수업 교실들이 있는 8,400제곱미터짜리 스포츠 센터를 지어 2,500명의 불우한 어린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커를 좋아하는 네이마르는 (강아지 이름도 '포커') 셀렙들을 초청해 자선 포커 대회를 수시로 열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자신한테 들어오는 모든 수입의 10%를 교회에다 십일조로 내고 있습니다. 또 한명의 브라질 슈퍼스타 카카를 자신의 신앙적인 우상으로 바라보는 네이마르는 올해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는 메달을 교회에다 바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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