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 (Drake)는 전통 노력파 가수입니다. 그는 7년간의 커리어를 쌓으면서 여러 차트를 휩쓸고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죠. '원 댄스' 또는 '더 보이'와 같은 명곡들로 그는 트리플 플래티늄 가수가 되면서 무려 1억100만달러 (1,121억1,000만원)의 재산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단순 허세 보다 자신의 노력을 앞세우는 뮤지션으로 알려진 그는 2016년 힙합의 왕으로 군림하면서 다음과 같은 1000억짜리 사생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86년,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어브리 드레이크 그래햄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반유대인으로서 여느 래퍼와는 다르게 유대인 동네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죠.
▼불우한 가정속에서 자란 드레이크는 15살이 되던 해에 캐나다 TV 시트콤인 'Degrassi'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2008년, 그는 미국 래퍼 릴 웨인한테 캐스팅 받고 웨인의 '영 머니' 레이블사에 전속 계약을 하게 되죠. 당시 그는 계약금으로 200만달러 (22억2,000만원)를 선입금 받았다고 합니다.
▼이 후 그는 승승장구하면서 2010년 'Thank Me Later'와 'Take Care'과 같은 멀티 플래티늄 앨범으로 그래미를 포함해 수 많은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 그는 애플 뮤직에서 세계 최초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앨범으로 애플 CEO 팀쿡한테 직접 상을 받기도 했죠.
▼드레이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면서 그는 수 많은 스포츠 스타들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아래는 NBA MVP 스테프 커리와 FC 바로셀로나의 네이마르와 같이 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또한 최근 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맨유로 간 포그바와의 친분도 과시했죠.
▼결국 그는 자신의 홈타운인 토론토 랩터스 (NBA 구단)의 공식 홍보대사로도 발탁되었습니다.
▼드리에크는 자신이 가장 영감받은 래퍼로 카니예 웨스트와 제이지 그리고 멘토 릴 웨인을 꼽습니다.
▼그리고 그가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으로는 랩의 살아있는 전설 에미넴을 내세우죠.
▼2016년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드레이크는 자신의 명예와 상관없이 지금도 작은 클럽에 들려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보통 여는 공연은 7~8만명의 관객들이 몰려오고 있죠.
▼항상 큰 공연 뒤에는 그 열기와 흥분 그리고 에너지를 식히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얼음 목욕을 즐긴다고 합니다.
▼2012년, 드레이크는 미국 LA에 방 7칸짜리 700제곱미터의 대저택을 구입했습니다. 당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인조 폭포와 동굴 디자인으로 여러 매체들로부터 큰 화제를 일으켰죠.
▼워낙 농구를 좋아하는 그의 안방에는 농구대가 달려있다고 합니다.
▼또한 슈퍼카 마니아로 알려진 드레이크의 차고에는 여러 명품 자동차들을 볼 수 있죠.
▼그의 슈퍼카 컬렉션에는 벤틀리 콘티넨털 GT부터 벤틀리 뮬산, 브라버스 850 쿠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마이바흐 62S, 롤스로이스 팬텀, 맥라렌 675LT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최근에 구입한 30억원짜리 부가티 베이론을 빼 놓을 수가 없죠.
▼드레이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전역을 도는 투어 버스의 내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공중으로 이동할 때는 보통 아래와 같이 두 대의 헬기를 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캘리포니아 또는 유럽으로 날아갈 때는 자신의 개인전용기를 이용하죠. 최근 버진아틀란틱 항공사에서는 드레이크를 위해 특별 항공편을 따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보석과 악세사리에 돈을 아끼지 않는 그는 공연 투어를 다닐 때 마다 무려 550만달러 (61억5,000만원)치의 주얼리를 지니고 다닌다고 하죠.
▼현재 2,900만 팔로워들을 보유한 드레이크는 무려 1억100만달러 (1,121억1,000만원)의 재산을 쌓게 되었는데, 이 중 대부분이 콘서트 투어로 벌어들인 돈이고 나머지는 광고 협찬 (3,000만달러), 음반판매 (2,400만달러) 그리고 개인 음향사업 (1,000만달러)에서 수입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빌보드 핫 100에서 탑20에 두 번의 히트를 올려 놓은 2016년 힙합의 왕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