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 상관없이 1100억은 무조건 받는다는 세기의 대결

남자들이 대표적으로 좋아하는 관심거리에는 자동차, 밀리터리, 그리고 격투기가 있습니다. 특히나 어렸을 적 부터 남자들은 격투기를 보며 친구들과 장난을 치기도 하고 영상을 보며 기술을 연습하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격투기 프로그램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선수가 생기고 그 선수의 경기는 꼬박꼬박 챙겨보게 됩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기술력이 뛰어나고 파워가 강하며 우수한 격투 선수들을 좋아하기 마련인데요. 챔피언 경험이 있는 격투 선수들이라면 더더욱 열광을 할 것입니다. 이런 모두의 관심사의 기대에 부흥하듯 8월 27일에 세기의 대결이 펼쳐지는데요. 복서계의 전설이자 무패를 자랑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UFC의 자존심이자 최강이라 불리는 '코너 맥그리거'의 박빙 승부가 펼쳐집니다.



▼승부는 사실상 맥그리거에는 너무나 불리한 복싱으로 대결이 되지만, 그 결과는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실상 메이웨더에게 다섯 번만 정타를 날려도 성공적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얘기하죠. 올해 나이 40세인 메이웨더도 29세인 맥그리거에 비해 체력에 있어 불리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오랜 경력에서의 능숙함을 이길 수 없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사도 예측불허한 세기의 대결에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요.


▼한 때 2015년에도 앞으로 복싱 역사상 다시는 볼 수 없을 마지막 슈퍼 파이트라며 화제가 되었던 복싱 대결이 있었는데요. 그 대결은 복싱계 스타 '메이웨더'와 불가능에 가까운 8체급 석권의 아시아의 전설 '매니 파퀴아오'의 대결이었습니다. 



▼경기 당일 관람은 정말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고, 30초도 안되 매진되었습니다. 가장 싼 가격이 약 400만원이였다고 하는데요. 입장권 암표 가격이 약 1억에서 가장 비싼 암표값으로는 약 2억7천만원까지 거래되었던 단 하나의 경기였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1라운드 부터 12라운드까지 너무나 뜨거운 시합이 계속 되었는데요. 중간에는 파퀴아오가 메이웨더를 몰아갔지만, 후반에서 부터 메이웨더의 일방적인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경력으로 초반엔 체력을 비축해두고 마지막 스퍼트를 확실히 달려 자신의 페이스 조절에 성공한 것입니다.

▼그렇게 승리는 다시 한번 무패를 자랑하며 메이웨더가 가져가게 되었고, 2년 후인 지금 다시 한번 모두를 뜨겁게 할 대결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모두가 기다리는 요즘 또 하나의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암표가격과 함께 '페이 퍼 뷰(PPV)'인데요. 경기 진행이 유료로 진행되어 티비 관람을 하고 싶어도 돈을 내야합니다.


▼미국 일간 USA 투데이에서 PPV에 대한 요금을 얘기했는데요. 그 가격이 89.98달러 한화 약 1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더하여 고화질로 보기 위해서는 수수료 10달러를 더해서 내야한다고 하는데요. 2015년 메이웨더와 파키아오의 대결에서 측정된 PPV가 약 4100억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 때도 메이웨더는 대전료를 포함하여 PPV요금을 추가적으로 받아 그의 순수입이 2억2천만달러 약 한화 2500억원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맥그리거와 메이웨더 선수의 대결에서도 그들은 대전료로만 이미 1억달러 한화 약 1150억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의 돈과 또 그만큼 기대대는 세기의 박빙 대결이 1달하고 조금 남았는데요. 과연 승자는 누가 될것인지, 암표 가격은 최고 얼마까지 나올 것인지, 또 승자의 최종 순수입이 얼마나 될 것인지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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