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오토|자동차 EditorQ 2017. 11. 2. 07:30
외형이 SF틱하여 마치 장갑차를 연상시키는 '로젠바우어 판터'차량 입니다. 실제로 트렌스포머 시리즈에도 등장하여 늠름한 자태를 뽐내기도 했었죠. 이처럼 금방이라도 변신할듯한 포스를 풍기는 차량이지만 실상은 특수 소방차입니다. 주로 공항에서 사용하여 '공항 소방차'로 불리우는 '로젠바우어 판터'가 부산에서 한 대 구매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18억의 몸값을 자랑하는 이 차량이 부산에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로젠바우어 판터'는 건물의 외벽을 뚫고 안으로 물이나 분말 등을 뿌려서 불을 끌 수 있는 신개념 소방차입니다. 특수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한 '무인파괴 방수탑차'인데요. 작동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방차가 송곳처럼 생긴 도구를 이용해 건물의 외벽을 뚫습니다. 뚜꺼운 강화유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