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기 힘든 100만원 내기 슛을 안정환이 도전한 이유

영원히 기억될 2002년 월드컵의 영웅, 안정환 선수가 호나우도도 하기 힘들다던 한강횡단 슛에 도전해 화제를 낳았습니다. 지금은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에게서 오랜만에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방송인으로 맹활약중이지만 축구하는 모습이 가장 그리웠던 안정환 선수의 한강횡단 슛을 같이 보실까요?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는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프로그램입니다. 이 방송에 안정환이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재능 기부 품목은 당연히 축구 실력이었습니다. 무려 '한강 60M 횡단슛' 을 선보였죠. 한강을 가로질러 축구공으로 60M 거리의 풍선을 맞추는 미션이었습니다. 

▼한강을 횡단하여서 목표물을 맞추는 것은 그냥 먼 거리에 공을 날리는 것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강바람이 상당히 부는 한강에서 바람과 각도 등의 다양한 장애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 않은 60m 한강 횡단 슛이었습니다. 강물때문에 그 거리가 더욱 가까워 보이는 것도 미션 성공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이었습니다.


▼사실 안정환의 한강횡단 슛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슛포러브에서도 소아암 돕기 캠페인으로 한강을 횡단하여 과녁을 맞추는 미션을 수행해본 안정환입니다. 슛포러브 임파서블 미션 '45m 한강 횡단 슛'을 멋지게 성공해 냈었죠. 당시도 바람이 많이 부는 악조건 속에도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그리고 현직 예능인 안정환입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 진짜"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던 안정환에게 "제가 아는 안느는 바람도 이길 수 있습니다"라며 안정환 선수에 대한 무한 신뢰감을 드러내기도 했던 슛포러브 진행자입니다. 이에 대해 "이거는 호나우두도 차기 힘들겠다"며 유쾌한 대답을 하며 예능인다운 면모를 뽐냈던 안정환 선수는 호나우두도 하기 힘들다던 그 골을 비로소 9번째 도전에서 결국 성공시켰습니다. 마지막에는 "바람하고 싸워 이겼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호나우두도 하기 힘들다던 한강횡단 슛'은 그 누구에게서 나온 말도 아니고 바로 안정환 선수 본인이 언급한 말입니다. 그만큼 바람이 많이 부는 악조건이 45m 거리에서 한강을 횡단하여 과녁을 맞추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세계 최고의 선수 '호나우두도 하기 힘들다'라고 표현한 안정환입니다.


▼45m도 바람때문에 조준하여 슛팅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60m는 당연히 더 힘들었겠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계속했습니다. 방향 조준뿐만 아니라 강바람을 뚫고 60m거리에 도달하는 것조차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시도끝에 결국 성공해낸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입니다.


▼마치 월드컵 결승골과 같은 벅찬 감동을 느껴하는 모습은 또 방송인의 면모였습니다. 은퇴 했지만 안정환 선수가 호나우두도 하기 힘들다던 한강횡단 슛을 두 번이나 성공시키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같은 감동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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