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된 22세 러시아 미녀

올해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2016년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Face of Beauty) 대회의 우승자가 뽑혔습니다. 그 최고의 영예는 다름 아닌 러시아 대표로 참가한 22세의 알레나 라에바 (Alena Raeva)에게로 돌아갔죠. 본 대회까지 총 4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라에바는 디즈니 만화영화에나 나올 법한 공주의 완벽한 얼굴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6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된 22세 러시아 미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자라난 알레나 라에바는 미스 러시아 출신으로 현재 막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 방송국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17세 때부터 각종 미인대회를 참가해 항상 톱15에 올라갔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죠.


▼라에바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몽골에서 개최된 국제 대회에 어머니와 함께 참가하게 되었는데 뜻밖의 우승을 하게 되었다고 하죠.


▼본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헝가리, 뉴질랜드 등 전 세계 60여 국가의 미녀들이 참가했는데 스포츠 부문과 창의성 부문의 경쟁을 비롯해 비키니, 전통의상 심사와 질의응답 등 여러 항목에 걸친 심사평가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국제 미인대회들과 달리 결정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승부가 갈렸는데, 여기서 알레나 라에바가 독보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하죠.


▼대회 우승을 차지한 라에바는 치솟는 인기로 러시아와 중국의 아이돌 그룹 및 밴드 멤버 섭외를 받아서 활동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화장품과 생활용품 브랜드들로 부터 광고모델 제의도 받아 대회 직후 CF 3개에 즉각 계약을 했다고 하죠. 참고로 그녀는 러시아의 '크리에이티브 모델' 소속사와 다년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급격하게 얻은 인기 때문에 아직 큰 팬 베이스는 없지만 라에바의 SNS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팔로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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