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상상도 못할 비행기 여행의 화려한 황금기 모습 톱20

흔히 1950년대부터 1960년대 까지 미국의 팬암(Pan Am) 항공과 콩코드 비행기가 날아다니던 시절을 항공역사상 비행기 여행의 황금기라고 부릅니다. 이 당시에는 워낙 항공료가 비싸서 귀족 출신들과 정부 고위간부 그리고 돈 많은 사업가들만 주로 이용했고, 이에 맞춰 항공 서비스도 특별히 1등석과 이코노미석이 구분되지 않고 모두 초특급 서비스가 제공되었죠. 그렇다면 지금으로 부터 60~70년 전, 우리나라에서는 막 전쟁의 아픔을 뒤로 하고 경제 발전이 급성장 하고 있던 시절, 저 높은 하늘 위로 날아다니던 여객기 안에서는 어떠한 모습들을 보여왔을까요? 다음은 지금은 상상도 하지 못할 비행기 여행의 화려한 황금기 모습 베스트 20을 모아봤습니다.

▼'공항 패션'의 원조는 이때부터였을까요? 이 당시에는 비행기를 탈 때도 마치 무도회장이나 큰 행사에 참석하는 복장으로 많이들 차려입었죠.


▼요즘 일열로 쫙 나열된 좌석과는 매우 다르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는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공간이 충분했죠.


▼전체적인 공간을 봤을 때도 천장이 높고 시야가 확 트일 정도로 넓어 보였습니다.


▼물론 모든 비행기가 넓지만은 않았죠.


▼그래도 좌석마다 아래와 같은 양쪽 베개가 있다는 것이 많이 부럽네요.


▼남성 스튜어디스가 직접 달려와서 손님에게 담뱃불을 붙여주는 모습은 정말 이색적입니다.


▼어린 아기를 넣을 수 있는 바스켓은 요즘 같이 좌석 앞 부분이 아니라 위 짐칸에 걸어놓았죠.

▼여기는 마치 기차 침대칸 같이 이층침대가 마련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여행하는 가족들은 장거리 비행에서 편하게 쉴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었죠.


▼심지어 장거리 비행에서는 어린이 놀이공간이 제공되고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난 수업까지 따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자렌지가 따로 없던 시절, 식사 시간은 즉석에서 요리되는 럭셔리 그 자체였습니다.


▼그 값비싼 랍스터 부터 캐비어 까지 서빙되기도 했죠.


▼또한, 전문 소믈리에가 꼭 한 명씩 비행기에 탑승해서 승객들의 입맛을 돋구어줬습니다.


▼50~60년대에도 꽤나 파격적인 승무원들의 유니폼이 인기를 끌었다고 하죠.


▼유니폼만큼 인테리어도 미래형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장거리 비행에서는 중앙 프로젝터 스크린을 통해 흑백영화를 틀어줬죠.


▼60년대 말에 이르러서는 개인용(?) TV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요즘과는 달리 비행기 안에서도 여러가지 특별 이벤트가 많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당시 이용이 적어 손님이 뜸했던 공항은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미래형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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