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몰랐다가는 크게 낭패 볼 세계 화장실 이용팁 17가지

우리는 보통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그 나라 맛집이나 관광명소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 등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미리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처음 가보는 나라의 화장실 정보를 따로 알아보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하루에 평균 5번에서 8번 정도 찾는 화장실에 대해서 전혀 모르다가 급할 때 막상 이용하려 하면 그때는 벌써 늦었을 확률이 크기 마련입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화장실이 다르면 얼마나 다르겠느냐는 안일한 생각이 들 수도 있죠. 과연 그럴까요? 다음은 해외 여행 시 몰랐다가는 크게 낭패 볼 세계 화장실 이용 팁 17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쿠바에서는 화장지를 찾아볼 수 없다.

물론 우리나라 국민으로서는 쿠바로 여행 가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만약 쿠바를 방문하게 된다면 화장지를 항상 챙기고 다니는 것이 좋겠죠. 참고로 쿠바 변기들은 위를 닫는 뚜겅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2.  멕시코에서는 절대 화장지를 넣고 물을 내리지 않는다.

우리나라 공중화장실과 달리 수압이 너무 약한 멕시코에서는 100% 막히고 맙니다. 날씨도 더운데 더러운 물이 콸콸 쏟아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면 화장지는 휴지통에 버리세요. 


3.  스웨덴에서는 모든 공중화장실에 동전을 투입한다.

일류 백화점도 그 흔한 맥도날드도 화장실에는 모두 자판기 형식의 동전 투입구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은 이 전 사람이 나올 때 문이 닫히기 직전 잡아서 들어가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죠. 물론 외국까지 나가서 한국인으로 이러한 비매너는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겠죠? 


4.  체코에서는 화장실마다 계산원이 있다.

체코 프라하의 큰 공중화장실이나 레스토랑 화장실에는 청소부들이 직접 계산대 앞에 앉아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대부분 금액이 친절하게 적혀 있지만 간혹 '팁' 형식으로 알아서 챙겨줘야 하는 경우도 있죠.


5.  중국에서는 남녀 상관없이 문이 없는 경우도 있다.

중국은 조금만 시내에서 벗어나면 화장실 문 자체를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또한, 남녀 공용 화장실에도 아래와 같은 모습을 흔하게 찾아 볼 수 있죠.


6.  러시아 화장실은 프라이버시란 없다.

심지어 2014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소치에서도 아래와 같은 화장실 인테리어가 선보여서 충격을 준 적이 있죠. 아무리 세면대와 변기가 최신식이라도 개인간의 프라이버시는 전혀 보장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7.  스코트랜드 사람들은 화장실 이용을 위해 아무 집이나 들어간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다고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합니다. 물론 문을 열어주고 화장실 이용을 허락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죠. 우리나라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8.  스페인에서는 변기 옆에 항상 비데가 있다.

가끔씩 우리나라나 중국 여행객들이 스페인으로 여행가서 변기 옆 비데를 본래 이용 외에 손을 씻거나 심지어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9.  아일랜드 사람들은 공중화장실 이용을 적극적으로 피한다.

62%의 아일랜드 국민들은 공중화장실을 아예 사용하지 않고 76%는 사용하더라도 변기나 손잡이에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아일랜드 여행 시 공중화장실을 찾는 것 자체도 힘들뿐더러 이용할 때 살짝 눈치가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10.  브라질 공중화장실에서는 가죽변기가 많다.

멕시코 만큼 수압이 낮은 브라질에서는 안그래도 후덥지근하고 습한 날씨에 변기들이 인조 가죽시트로 많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세균이 득실거릴 듯한 가죽시트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겠죠.


11.  호주에서는 항상 뱀을 조심한다.

호주는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12월, 1월, 2월에는 뱀들이 수분을 섭취하기 위해서 가장 가까운 배수관으로 기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호주에서 겨울철 변기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리기 전에는 항상 주변을 살펴 봐야 하겠죠.


12.  인도는 나라 53%에 화장실 자체가 없다.

인도 사람들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보다 오히려 핸드폰 이용이 더 쉽다고 하죠. 화장실 공급이 인구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도로 여행을 떠난다면 가는 곳의 화장실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3.  이집트에서는 화장지 이용료를 내야한다.

이집트에서는 공중화장실 이용이 무료입니다. 다만, 화장지를 사용하고 싶다면 따로 돈을 지불해야 하죠. 


14.  벨기에는 이동식 오픈 화장실이 있다.

대형 이벤트나 행사 또는 유명 관광지 주변에는 아래와 같은 이동식 오픈 화장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오직 남성들만을 위해 마련되어 있어 여성들은 조금 더 멀리 떨어진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야 되죠.


15.  페루는 노상방뇨가 정상에 가깝다.

페루에서는 심지어 여성들까지 길거리에서 볼일을 보며 서로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볼일을 보며 인사할 정도라고 하죠.


16.  태국에서는 화장지 대신 물호수를 사용한다.

일명 '범 건' (Bum Gun)으로 불리는 수동 비데, 물호수는 태국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도 화장지 대신에 사용됩니다. 참고로 태국 공중화장실에는 노크라는 개념이 없다고 보면 되죠.


보너스.  화장실 청소부 아주머니

그렇다면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여행 왔을 때 가장 황당하고 '낭패 보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볼일을 보고 있을 때 남자화장실에도 대걸레를 들고 아무렇지도 않게 불쑥 들어오시는 청소부 아주머니들입니다.


댓글(1)

  • 123
    2017.11.26 00:08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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