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세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웰빙한식 ‘비비밥’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멕시칸 레스토랑 체인 중 하나인 '치포틀레 멕시칸 그릴' (Chipotle Mexican Grill)은 연간 45억달러 (약 5조300억원)의 매출을 일으키는 대기업입니다. 하지만 올해 여러 악재에 시달리면서 자사가 운영하는 동남아 음식 체인 '샵하우스' (ShopHouse) 매장 수십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명당 자리에 새로운 체인인 '비비밥 아시안 그릴' (Bibibop Asian Grill)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나스닥'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해왔습니다. 다음은 미국 대세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웰빙한식 '비비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둔 웰빙한식 퓨전 체인 '비비밥'은 샵하우스가 그간 임대했던 워싱턴 D.C.와 시카고, 매릴랜드 그리고 로스앤젤레스의 명당 자리 15군데를 모두 꿰찼다고 합니다.


▼2013년 8월에 처음으로 오픈한 비비밥은 현재 오하이오주에만 12 곳에 매장을 두고 있죠.


▼프랜차이즈 이름만 봐도 예상했듯이 '비비밥'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메인 요리로 다양화 시켜서 서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 인기는 미국 현지에서 대단하다고 하죠.  


▼비비밥에서 먼저 주문을 넣으려면 흰쌀이나 현미 또는 흑미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물론 채식주의자들을 배려한 샐러드를 베이스로 갈 수 있고 멕시칸식 토르티야 랩을 선택해줘도 됩니다.

▼그런 다음 원하는 비비고자 하는 재료들을 고를 수 있는데 각종 나물은 물론 닭고기나 스테이크, 두부, 감자, 오이, 당근, 치즈, 계란 그리고 옥수수 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추장이나 데리야끼 소스 또는 쌀국수 집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스리라챠(sriracha) 소스를 뿌려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같이 나오는 기본 반찬은 김치와 에드마메 그리고 장국이 있죠.


▼현재 비비밥 아시안 그릴은 온라인 최대 레스토랑 리뷰 사이트 '옐프'(Yelp)에서 5점 만점에 4.2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의 여러 후기들은 보면 "신선한 웰빙 음식은 물론 깨끗하고 모던해서 좋다." 또는 "마치 코리안 치포틀레 느낌을 받는다" 등 긍정적인 의견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죠.


▼닭고기를 넣은 비빔밥이 현재 6.75달러 (약 7,500원)인데, 상대적으로 적절하게 가격이 매겨져 있다고 사람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비비밥 아시안 그릴'을 처음 창업한 사람은 재미교포 찰리 신 (Charley Shin)입니다. 사실 그는 미국에서 꽤 유명한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죠. 


▼1985년 그가 창업한 '찰리스 필리 스테이크' (Charleys Philly Steaks)는 현재 전 세계에 50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