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가장 많은 펀치를 날려 세계기록 세운 태권도 유단자

인도 하이데라바드 출신의 제이안스 레디(Jayanth Reddy) 태권도 사범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얼굴이 꽤 알려진 유명인사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네스북 신기록 보유자로서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죠. 그는 지난 3월, 1분에 정확히 352번의 펀치를 날리면서 기네스북에 '가장 빠른 주먹'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와 그의 제자들이 보유한 세계 기록들은 혀를 내두를 만큼 엄청나다고 하죠. 다음은 1분에 가장 많은 펀치를 날려 세계 기록을 세운 태권도 유단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친형의 권유로 어렸을적 부터 태권도를 시작하게 되어 벌써 40년째 유단자 생활을 하는 레디는 검정띠 8단의 고수입니다.


▼올해로 55세인 그는 태권도가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할 수 있는 비밀이라고 말하고 있죠.


▼자신의 태권도장 'JR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를 통해 수천명의 제자들을 양성시켜 온 레디는 지금도 90세와 100세가 넘는 제자들이 날마다 태권도를 배우러 온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 레디가 지금까지 가르쳐 온 학생들이 총 3,000여개의 기네스북 세계 기록들을 세웠고 100여개의 국제 대회 수상을 휩쓴 경력이 있다고 하죠. 


▼레디 자신도 15개의 기네스북 기록들과 8 종목의 미국 대통령 스포츠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1분에 34개의 시멘트 벽돌을 연속 돌려차기로 부순 기록과 1분간 쉬지 않고 돌려차기를 171번을 한 기록 등이 포함되어 있죠.


▼그리고 바로 지난 3월, 그는 단 한 손으로 60초 안에 352번의 펀치를 날려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주먹을 보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1초당 약 6번의 주먹을 날린 셈이죠.


▼본래 태권도로 인도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 출전이 꿈이었던 레디는 안타깝게도 각종 세속, 부패, 그리고 말도 안되는 정치적인 이유로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 이후 세계 기록들을 깨는 쪽으로 목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고 하죠.


▼현재 레디는 자신의 도장을 거쳐간 수 많은 사람들을 동원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지역의 모든 공립학교에 태권도 수업을 의무적으로 적용시키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낌없는 태권도 사랑과 세계 기록들을 깨기 위한 무수한 노력들에 저절로 경의를 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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