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발상으로 물건을 고친 엉뚱한 엔지니어 23명

최근 인터넷상에서 "Trust Me, I'm an Engineer" (날 믿어봐, 난 엔지니어니까)라는 미임 (meme)이 한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미임들은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한 엉뚱한 발상으로 엔지니어들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물건을 고친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줬죠. 사실 일상 생활에서 우리 주변에 수많은 물건들이 망가지거나 잘못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대부분 우리는 불필요하게 비싼 비용을 들여 고치거나 아예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은 자칭 엔지니어라고 하는 사람들이 DIY로 직접 엉뚱하고 저렴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여기서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들을 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  노트북 충전기가 자꾸 빠질때

다만 맥은 자석형 충전기가 있어서 이럴 일은 없겠군요.


2.  샤워기가 고장났을때

너무 뜨거운 물을 켰다가는 플라스틱 때문에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는 위험이 있겠군요.


3.  핸드믹서기

가위를 전동드릴에 어떻게 꽂았는지 모르겠지만 제 기능은 제대로 한것 같습니다.


4.  저렴하게 고치기

벽시계가 어떻게 저 부분만 부서져 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종이를 살짝 오려줬더라면 조금 더 깔끔했겠네요.


5.  빚자루 리어 윈도 와이퍼

빚자루가 조금 짧은게 흠입니다.


6.  사이드 미러 대체용

각도만 제대로 맞춰준다면 제 기능은 하겠네요.


7.  잔디깎이의 다른 예

크레인 대여 비용이 더 나갈 듯 합니다.


8.  급하게 쇼파 매꾸기

앉기에 조금 불편하겠지만 큰 구멍이 있는것 보다는 낫겠네요.


9.  자전거 등받이

그것도 누가 훔쳐갈까봐 단단히 락을 걸어놨습니다.


10.  불이 안들어오는 헤드라이트

그래도 색까지 잘 맞춰서 배치해줬네요.


11.  싱크대 물 필터

빨대를 제대로 이용한 물 필터입니다.


12.  헤드라이트가 나갔을 때

당장 어두운데 나가야되면 이 방법도 가능하겠군요.


13.  고정형 선풍기

덕트 테이프 하나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14.  갑자기 노트북이 안될 때

눈이 조금 아픈것 외에는 꽤 좋은 아이디어네요.


15.  아이폰 스피커

사운드 퀄러티 한번 들어보고 싶게 만드는 DIY 작품입니다.


16.  데스크탑 팬

컴퓨터를 식힐수만 있다면 이정도는 해야죠.


17.  고장난 믹서기

전동드릴은 역시 모터로 돌리는 일이라면 어디에서나 환영이군요.


18.  자동차 잠금장치

차도둑이 조금 혼란스러울 것 같은 잠금장치군요.


19.  미트장갑 와이퍼

비가 오면 젖어서 별 소용없겠지만, 먼지 하나는 잘 닦아줄것 같습니다.


20.  맥주병 기어

맥주병 디자인이 지루해진다면 다른 병 (소주병?)으로 쉽게 교체해줄 수 있겠군요.


21.  DIY 자동차 문 손잡이

고무줄을 어떻게 달았는지 더 궁금해집니다.


22.  자전거 핸들

덕트 테이프와 콘트롤기까지 색을 맞췄군요.


23.  이더넷 선 물통

확실히 단단하고 실용성있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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