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스타벅스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다음 로스터리 (Roastery)를 뉴욕 시내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한가운데 2018년 오픈할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이미 뉴욕에 220여개의 지점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지점은 매우 특별하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스타벅스 로스터리 앤 테이스팅룸" (Starbucks Roastery and Tasting Room)이라고 불릴 이 스타벅스는 2,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기 때문이죠. 사실 크기로만 봤을 때,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단연 1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맨하탄 첼시 마켓과 애플 플래그쉽 스토어 사이에 위치할 이 스타벅스는 "커피에 대한 오마쥬"라고 표현했는데, 고객들이 하루종일 커피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운영진은 밝혔습니다. 또한 비슷한 컨셉으로 아시아에서도 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스타벅스가 가장 많다고 하는 우리나라가 과연 될런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스타벅스 공식 뉴스룸에서 제공한 새로운 매장의 컨셉 이미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