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재산 - 메이웨더가 가장 비싸게 돈주고 산 것 톱11

은행계좌에 지금 당장 5,000억원이 있다면 뭘 하시겠습니까? 작년 한해 번 돈을 오늘 하루만에 벌어들였다면 어디에 쓸까요?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돈이 많을수록 문제거리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보죠. 지금 5,000억원 돈방석 위에 앉아있다면 어떤 고민거리라도 문제 없을것 같지 않을까요? 프로복싱의 살아있는 전설인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안티팬들을 거느리고 있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돈을 잘버는 스포츠 스타입니다. 메이웨더 재산만 놓고 보면 개인적으로 이 사람을 싫하던 좋아하던 금전적으로 가장 성공한 스포츠 선수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죠. 다음은 메이웨더가 가장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사들인 것들 톱11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벤츠 파티 버스

30만 달러 (3억5,475만 원)

2015년 4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처음 선보인 커스텀 벤츠 버스는 플로이드가 3억여원을 들여서 주문제작한 파티 버스입니다. 이 버스 안에는 안마 의자들부터 샴페인 바와 위성 TV 및 서라운드 스테레오 음향 시스템까지 완벽히 갖추고 있죠.


2.  에르메스 가방 쇼핑

40만 달러 (4억7,300만 원)

전문가들에 따르면 플로이드의 쇼핑 패턴은 워낙 랜덤해서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워낙 희기 명품을 좋아하는 플로이드는 에르메스 샵에서 당일 쇼핑으로 무려 4억7천만원을 질렀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개의 악어가죽 가방과 4개의 여행가방 그리고 오렌지 버킨백을 사진 찍어 올리면서 "나는 내 주제에 맞게 40만 달러치를 샀다"고 적었습니다.


3.  딸의 16번째 생일파티

100만 달러 (11억8,250만 원)

미국에서는 스위트식스틴 (Sweet Sixteen)이라고 여자의 16번째 생일을 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하지만 플로이드는 자신의 딸을 위해 차원이 다른 생일파티를 열어줬죠. 그는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래퍼 드레이크 (Drake)와 퓨쳐 (Future) 두명을 라스베가스 미라지 그랜드 볼룸에 초대해서 비공개 단독 공연을 딸한테 선물로 줬습니다.


4.  위블로 시계

110만 달러 (13억75만 원)

메이웨더 재산의 큰 일부분은 무려 1,000만 달러가 넘는 온갖 보석과 체인, 시계, 반지 등과 같은 장식으로 가득하죠. 이중에서도 가장 값나가는 악세사리는 바로 작년에 두바이에서 구입한 13억원짜리 위블로 (Hublot) 시계입니다. 이 한정판 시계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시계 중 하나로 수많은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있죠. 

5.  13억원짜리 스포츠 내기

110만 달러 (13억75만 원)

플로이드는 여러 스포츠 경기나 대형 이벤트에 돈을 걸기로 유명합니다. 그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서 2013년, 미대학 미식축구 결승전에서 오리건 덕스 팀에 무려 13억원을 걸었다고 밝혔죠. 결과적으로 오리건 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하고 플로이드는 자신의 내기 수당인 11억8천만원을 쿨하게 챙겨갔습니다.


6.  마이애미 펜트하우스

150만 달러 (17억7,375만 원)

2010년, 플로이드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세인트 트로페즈 콘도 펜트하우스를 사들였습니다. 이 펜트하우스는 278 제곱미터 크기로 4개의 침실과 4개의 화장실을 갖췄는데, 아이들과 함께 라스베가스로 이사간 뒤로는 한번도 들린적이 없다고 하죠.


7.  부가티 베이론

350만 달러 (41억3,875만 원)

2005년에 처음 생산되기 시작한 부가티 베이론은 전세계에 단 400대만 존재합니다. 이 중에서 메이웨더는 3대를 보유하고 있죠. 가장 최근에는 2015년,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오렌지 블랙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비떼쎄를 사들였습니다. 이 슈퍼카는 정기적으로 받는 기본 서비스와 오일만 바꿔도 2천만원이 훌쩍 넘는다고 하죠.


8.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

480만 달러 (56억7,600만 원)

플로이드는 워낙 슈퍼카 마니아라서 기본적으로 페라리,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 벤츠 등은 여러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마이애미 저택에는 블랙 페인트로, 라스베가스 저택에는 화이트 페인트로 구분까지 해놨죠. 하지만 이 모든 슈퍼카들 위에 홀로 서있는, 도로 주행이 합법인 차들 중 가장 비싸다는 스포츠카 코닉세그를 큰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9.  라스베가스 저택

900만 달러 (106억4,250만 원)

'빅 보이' (Big Boy)라는 별명을 가진 이 대저택은 2,050제곱미터 크기로 5개의 침실과 7개의 화장실, 55제곱미터의 옷방, 2층짜리 영화관, 개인 골프코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180억원어치의 슈퍼카 컬렉션을 모아놓은 대형 주차장도 있죠. 플로이드는 자신의 전용 정원사한테만 매달 320만원의 월급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10.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

1,000만 달러 (118억2,500만 원)

2013년, 플로이드는 샨텔 잭슨한테 청혼하면서 당시 수많은 명품 악세사리 가방과 슈퍼카들 외에 118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습니다. 하지만 그 약혼녀가 플로이드와 의논없이 낙태수술을 받자 바로 파혼하게 되었죠.


11.  걸프스트림 G5 전용기

3,500만 달러 (413억8,750만 원)

메이웨더 재산 최고봉은 역시 웬만한 스포츠 스타도 부담스러워하는 개인 전용기입니다. 플로이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걸프스트림 G5 자랑을 많이 하는데, 하루에 파리에서 아침으로 먹고 카이로를 갔다가 바로 뉴욕으로 날라가서 저녁을 먹는 모습도 보여주고는 합니다. 걸프스트림 제트기와 기름값만 있으면 어디라도 마음내키는데로 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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