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는 총 720만명의 사람이 사는데, 이 중 64명이 억만장자의 반열에 올라와 있습니다. 2016년 포브스의 부자도시 리스트를 보면 홍콩은 베이징과 뉴욕 그리고 모스코바를 잇는 세계에서 4번째로 억만장자가 많이 살고 있는 도시죠. 참고로 홍콩은 중국 대륙에서 유일하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해외 SNS 계정들이 금지되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 덕(?)분에 홍콩 재벌 2세들은 중국 본토 금수저들과는 달리 자신들의 인맥과 돈자랑을 SN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죠. 다음은 예상외로 호우형과 레오 오빠랑 노는 홍콩 재벌 2세들의 미친 인맥과 돈자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홍콩'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뭘까요? 그렇습니다, 하늘을 빽빽하게 덮은 고층 건물들이죠.
▼물론 이 건물들을 멋진 홍콩 야경과 함께 감상하면 더욱 멋있습니다. 엇, 전 세계에서 300대 밖에 없다는 부가티 베이론 운전대가 보이는군요.
▼홍콩 시내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다보니 출퇴근 시간 때 교통체증이 장난 아닙니다. 하지만 재벌 2세들은 이런 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슈퍼카들을 몰고 다니죠.
▼홍콩은 또한 사방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입니다. 이 덕분에 억만장자 2세들은 슈퍼요트 하나쯤은 마련해 놓고 있죠.
▼아쉽게도 홍콩은 해변가로 그닥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요트 위에서 럭셔리하게 바다 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어디 멀리 갈 필요가 없죠.
▼홍콩 하면 역시 '딤섬'이죠? 아래는 슈퍼리치 상속자들이 애용하는 미슐랭 2스타의 틴룽힌으로 리츠칼튼 호텔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집에서 먹겠다면 5성급 호텔 쉐프를 직접 초빙해 베이징 덕을 바로 옆에서 발라줄 수 있답니다.
▼두바이를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럭셔리 자동차들이 가장 밀집되어 있는 곳 역시 홍콩입니다. 재벌 2세들은 아침마다 무엇을 몰고 나가야 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죠.
▼특히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러 나간다면 더 고민될 수 밖에 없습니다.
▼홍콩 재벌 2세들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찾기 힘든 슈퍼카들을 튜닝해서 몰고 다닙니다. 아래는 2017년형 닛산 GT-R 니스모가 보이네요.
▼굳이 홍콩에서 휴가를 보내기 싫다면 해외로 나가는 재벌 2세들도 많습니다. 짐가방만 봐도 벌써 무게(?)가 느껴지네요.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싫다면 이렇게 개인전용기를 이용하는 억만장자들의 아들 딸들도 있습니다.
▼평범한 개인전용기 셀카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는 이 2세는 새로운 포즈로 사진을 찍어보이네요.
▼홍콩 VVIP 클럽을 자유자재로 입장하는 억만장자들의 상속녀들은 아래와 같이 영화 홍보로 방문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만나서 같이 놀죠.
▼홍콩에 거주하는 싱가포르 억만장자의 상속녀 킴 림 (Kim Lim)은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SNS를 통해 미친 인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