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내 방처럼 편하게 잠 잘 수 있는 7가지 꿀팁

휴가철에 호텔을 이용하시는 분이 많으실 텐데요, 여행지에서 숙면은 여행의 활력을 주고 호텔을 평가하는 큰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잠에 예민한 분들은 집을 떠나 여행을 갔을 때 많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저와 같이 낯선 호텔에서 잠들기 힘들어 하시는 예민한 분들을 위해 호텔에서 내방처럼 편하게 잠 잘 수 있는 효과적인 팁 7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빨래 집게를 사용하세요.

빨래 집게 외에도 집에서 놀고 있는 아무 집게나 다 좋습니다. 자기 전에 벌어진 커튼 틈을 집게로 물려 고정시키면 아침에 드는 성가신 해돋이를 피할 수 있죠. 그럼 늦게까지 편히 주무실 수 있겠죠? 단, 화장실 조명은 켜 두시는 게 좋습니다. 집에서 한밤중에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에 우리는 눈을 반 감고도 일처리(?)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익숙하니까요, 하지만 낯선 호텔 방에서는 어렵겠죠. 길만 볼 수 있도록 최소한의 빛만 유지해주세요. 짐짝에 걸려 넘어지거나 침대 모서리에 정강이를 부딪혀서 욕과 함께 잠에서 깨는 일이 없도록요.


2.  검은 테이프를 붙이세요.

호텔에는 커튼 틈으로 새는 빛 뿐만 아니라 수면을 방해하는 작은 빛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TV 전원의 파란 불빛, 알람 시계 숫자 빛, 연기 감지기 불빛 등 이런 작은 전원 불빛들은 검은 색 테이프로 살짝쿵 붙여 주시면 숙면을 취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3.  백색 소음 (좋은 소음)을 만드세요.

우리가 듣는 소리는 다양한 높낮이로 나뉘는데, 크게 컬러 소음과 백색 소음으로 나뉩니다. 백색 소음은 듣는 사람의 집중력을 높혀 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좋은 소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상 생활에서도 비 오는 소리, 파도 치는 소리, 나뭇가지가 스치는 소리 등 사람들이 소음이라고 인식하지 않는 소음, 바로 백색 소음이 존재합니다. 새벽 늦게까지 노는 여행객들의 소음, 잠자리가 불편해 새벽에 깨서 우는 옆방 아기, 아침 일찍 복도를 오가는 사람들의 말소리… 이런 골치 아픈 소음들로부터 해방되는 팁이 있습니다. 바로 백색 소리를 사용하시는 건데요. 요즘은 휴대폰 앱으로도 간단하게 백색 소음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소음은 백색 소음을 뚫지 못하죠. 바로 우리가 백색 소음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수면중에도요.

4.  전망을 과감히 포기하세요.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 전면 객실은 방은 뷰가 좋지만 수면을 우선순위로 두셨다면 과감히 포기하세요. 수영장은 늦은 밤 모임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른 개장 시간에 맞춰 소음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호텔의 저층 뒤 쪽 객실을 요청해보세요. 저렴하고 소음이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뒷 편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혹은 제일 높은 층은 엘리베이터 소리도 덜 들리고 유동인구가 적습니다. 


5.  진드기와 벼룩을 조심하세요.

오래되거나 관리가 소홀한 호텔은 카펫 또는 소파, 침대에 진드기와 벼룩이 있습니다. 새벽 동 틀때까지 짜증나는 가려움에 온몸을 벅벅 긁고 잠 못 이루며 여행을 망칠 수 있습니다. 호텔룸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방을 꼼꼼히 따져 보세요. 환기를 시키고 피톤치드와 같은 벌레 퇴치제를 곳곳에 뿌려줍니다. 혹은 마트에 파는 진드기 퇴치제/패치를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화장실을 멀리 해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진드기는 화장실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6.  꿀잠을 위해서는 야식을 삼가해주세요.

여행을 가면 보통 식사 시간이 늦어지거나 야식을 먹으며 뒤풀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보통 여행지 음식들은 짜기 때문에 한밤중에 갈증이 날 수 있고, 자는 동안에도 우리의 몸은 소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수면 중에도 여행의 피로함과 더불어 몸이 괴로워 질 수 있습니다. 


7.  완벽한 기후를 만들어 보세요.

실내 온도를 조절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원한 방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단, 창문을 여는 것은 피하는 게 좋죠. 새벽에 찬 공기에 깰 수 있고, 소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젖은 수건을 걸어두시는 것이 좋은데 대부분의 호텔은 내 집 보다 훨씬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아침에 일어나서 목이 칼칼하거나 입이 마르는 것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호텔에서 내방처럼 편하게 잠 잘 수 있는 7가지 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잘 기억 해주셨다가 숙지하신다면 같은 호텔룸에서 자는 가족이나 친구한테도 민폐를 끼치지 않고 편히 잘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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