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전략]2016년 공략해야될 마케팅트렌드 7가지

마케팅전략 - 2016년 공략해야 될 7가지 마케팅트렌드


마케팅 트렌드는 계속 변화하는 IT와 사람들의 성향에 맞춰 적응해나가야 합니다. 디지털 마케팅은 최근 몇 년간 혁신을 거듭하면서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마케팅전략만으로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죠. 그렇다면 벌써 2016년 마케팅전략을 짜고 있는 마케터들한테는 무엇이 중요하고 어떠한 마케팅 트렌드 요소들을 우선순위에 올려놔야 할까요? 단순한 답이지만 여러 브랜드의 아이디어나 전략을 따라 다니다가는 시간과 돈만 낭비하게 되고 하상 하던 마케팅전략들은 더 이상 효과가 떨어지겠죠. 그럼 여기서 2016년에 변화에 맞춰 포커스를 해야 할 7가지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릴레이션십(관계) 마케팅 | Relationship Marketing

2016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억 명의 스마트폰 유저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는 더더욱 가까워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바로 릴레이션십 마케팅이 여기서 등장하게 되죠. 릴레이션십 마케팅은 고객들과의 관계를 단기간 여럿을 잡는 것 보다 장기간으로 내다보면서 로열티(충성도)를 쌓는데 중점을 둡니다. 이 마케팅 트렌드는 회사들이 고객들과 소통을 유도하고 브랜드를 따르는 충성 팬층을 만들기도 하죠. 그렇다면 각 회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릴레이션십 마케팅을 시작하면 될까요? 바로 '데이터'에서 시작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1대1위주 릴레이션십 마케팅은 데이터 분석과 활용으로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의 눈감고 대중에 뿌려버리는 "매스 타게팅" 마케팅 전략은 이제 서서히 힘을 잃어가게 되죠. 




2.  마케팅 자동화 | Marketing Automation

요즘 마케터들이 50%의 시간을 컨텐츠를 만드는데 투자하기 때문에 회사들은 마케팅을 자동화시키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자동화 자체로만 55억달러(6조5,000억원) 의 시장가치를 나타내고 있고 잠재고객을 창출하는(lead generation) 마케팅 트렌드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죠. 이제는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이메일을 스케쥴하고 연락처를 구분/관리시켜주며 소셜미디어 자동화 포스팅에 컨텐츠까지 모두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케팅 자동화 트렌드는 시간을 절약하고 컨텐츠 품질을 저하시키 않은 상태에서 최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전체적인 세일즈+마케팅 사이클을 단축시켜줍니다. 참고로 요즘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으로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들이 많죠 (여기서 자기 회사나 비즈니스에 알맞는 서비스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3.  위치기반 마케팅 기술 | Location-Based Marketing Technology

이벤트 전문가들과 마케팅 전략가들은 고객들에게 어떻게 최대한 인터액티브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바로 현장에서 고객(유저)들을 타겟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아이비콘(iBeacon)과 RFID같은 기술들이 이러한 타케팅을 가능하게 도와주죠. 아이비콘과 RFID는 마케터와 고객과의 거리를 확실히 좁혀주면서 위치기반 데이터와 실시간 소통으로 마케팅 전략을 짤 수가 있습니다. 




4.  가상 현실 마케팅 | Virtual Reality Marketing

아직 어색하게 보여질 수 있지만 Oculus Rift와 같은 가상 현실 기술은 2016년 마케팅 트렌드에서 빼놓을 수가 없죠. 특히 밀레니얼 세대(1982년~2000년 사이 태생) 한테는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수가 되면서 고객들한테 공감이 되고 가상 경험을 줄 수 있는 회사들이 더 앞서나가게 될 것입니다. 가상 현실 마케팅 방법은 제품이든 서비스든 돈을 지불하고 직접 구매하기 전에 가상으로 현실과 같이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당연히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는 가상 현실 마케팅 전략으로 밀고 나가야겠죠?




5.  단기간 마케팅전략 | Ephemeral Marketing

스냅챗(Snapchat)은 벌써부터 소셜미디어를 실시간 소화해 내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스냅챗과 같이 인터넷과 모바일에 24시간 연결되어있는 현 세대는 시간도 점점 없고 주의지속시간도 짧아지는데 더욱 포커스된 컨텐츠를 제공해줘야 합니다. 특히 유효기간을 두고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라는 말과 같이 더 간략하고 특종에 가까운 컨텐츠를 제공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러한 마케팅 모델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벌써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특히 인포그래픽으로 자주 만나 볼 수 있죠. 길고 자세한 정보는 이제 필요 없을뿐더러 오히려 잠재고객들을 밀어 내버리는 역할까지 할 수 있습니다. 굵고 짧게 마케팅 전략을 짜는 것이 2016년에 더 이득을 볼 수 있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6.  검색엔진을 넘어선 검색 | Search Past Search Engines

요즘 페이스북이 소셜 검색엔진을 테스트 중에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네이버나 구글검색을 떠나서 소셜미디어와 브랜드, 그리고 구매하기, 구매내용/후기 공유 등 검색은 이제 무엇을 찾아내려는 기능보다 하나의 경험(experience)으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서나가는 마케터로서 고객들의 이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가 궁금해서 검색을 시작하는 잠재고객들을 공유와 소셜미디어 소통으로 구매버튼까지 누를 수 있도록 유도를 할 수 있는 마케팅 계획(플랜)을 짜야겠죠. 그렇다면 당연히 효과적인 콜투액션(Call-to-Action)이 필요하고요. 검색엔진을 단순히 유입 방법이 아닌 마케팅 방법으로 활용을 해야 할 것입니다.




7.  사물인터넷 | The Internet of Things (IoT)

2016년에는 사람들이 웨어러블 기기들을 28%까지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물론 스마트폰 사용률에는 현저히 못 미치지만 마케터들한테 사물인터넷이 확실히 고객들과 소통하는데 중요한 툴이 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광고도 단순히 사람들이 구글에서 검색한 내용을 떠나 움직임이나 개인 활동/건강 등을 바탕으로 나오게 될 것이고 심지어 개인 감정에 따라 광고를 보여줄 수 있는 기술들이 나오게 되죠. 마케팅 트렌드가 앞으로 계속 데이터에 의존을 많이 하게 되면서 사물인터넷으로 광고시스템이 더 개인적으로 변하는 것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짜야 하지 않을까요? 끝에 가서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마케팅 전략으로 그 원하는 것을 눈 앞에 보암직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여줬을 때 결국 구매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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