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적 자유작전'에 참여했던 무에타이 챔피언 미 해군 조교

재클린 카리조사 (Jacqueline Carrizosa)는 미 해군 출신으로서 종합격투기와 총을 사랑하는 SNS 스타입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현재 65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이 따르고 있는데, 수 많은 여성 군 베테랑들의 우상이기도 하죠. 특히 라스베가스에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열어 군에서 부상당한 베테랑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는 카리조사는 최근 들어 여러 언론 매체에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항구적 자유작전'에 참여했던 무에타이 챔피언 미 해군 조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재클린 카리조사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미 해군 부사관으로 근무했습니다. 그녀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되어 '항구적 자유작전' (OEF: Operation Enduring Freedom)에 직접 참여한 베테랑이죠.


▼카르조사는 첫 2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만에 위치한 함정 위에서 .50구경 M2HB 중기관총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2년은 전 세계로 파병되는 미 해군의 침투전략 및 사격 조교로 활약했죠.

▼카리조사는 미 공군 출신의 미녀 언니와 현 델타포스 부대원인 남동생까지 두고 있어 집안 전체가 군인의 길을 걷고 있죠.


▼운동을 워낙 좋아하는 카리조사는 아래 '22일 푸쉬업 챌린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헬스 외에도 오토바이 경주와 스노우보딩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죠.


▼하지만 그녀가 가장 잘 알려진 스포츠로는 무에타이 입니다. 최근 카리조사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아마추어 무에타이 대회에서 챔피언 벨트까지 획득하게 되었죠.


▼그녀는 자신의 종합격투기 아이돌로 UFC의 미샤 테이트를 꼽고 있습니다.


▼카리조사는 스포츠 외에도 워낙 총을 사랑하죠.


▼소풍을 나갈 때도 꼭 각종 무기들을 챙깁니다.


▼집 앞에 간단한 조깅을 나갈 때도 자신을 방어할 권총은 꼭 챙기죠.


▼'레이저가드'와 같이 작은 총도 좋지만...


▼역시 M134 미니건 같이 엄청나게 큰 총을 더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재클린 카리조사는 현재 라스베가스에서 민간인 사격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상당한 군 예비역들을 위해 모금을 하기 위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열어 SNS 기부천사로도 잘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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