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이 뽑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최고의 명장면 모음

한미연합군사령부 (CFC)는 해마다 훈련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UFG)을 올해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대대적인 합동 훈련은 약 50,000명의 대한민국 군인들과 25,000명의 미군 그리고 호주, 캐나다, 콜롬비아,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덴마크, 뉴질랜드, 필리핀 군에서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대테러 작전과 화학/생물학 무기들로부터 대처하는 훈련에 많은 중점을 두었다고 하죠. 이번 훈련에는 로이터 통신과 AP, 게티 이미지 등 여러 외신 기자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외신들이 뽑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최고의 명장면 모음입니다.

▼AP

2016년 8월 2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35 특공대가 대테러 진압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AP

이번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에서는 현실감 있는 시뮬레이션을 위해 역대 가장 많은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AP

다시 한번 제35특공대원들이 정부 청사 건물 창문을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훈련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수방사 부대원들이 여의도역으로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게티 이미지

외신은 이들을 우리니라 경찰 특수부대라고 소개했는데, 사실 KCSF는 'Korea Chemical Special Force'의 줄임말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707 예하부대 소속입니다.


▼게티 이미지

화생방사령부는 1999년에 창설되었는데, 전적으로 생화학 무기들을 담당하고 있죠.


▼게티 이미지

이번에는 서울 소방대원들도 함께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게티 이미지

사실 이번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에서 우리나라 군의 철저한 생화학 무기 방어 준비태세를 본 수 많은 외신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죠. 


▼로이터 통신

이번에는 9호선에서 군인이 아닌 공무원이 일반 시민을 도와주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게티 이미지

앞서 소개한 소방대원들 외에도 119 대원들의 활약이 컸다고 합니다.

▼AP

대낮에 여의도역에서 시작했던 을지로프리덤가디언은 주변 시민들의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되었죠.


▼로이터 통신

우리나라 군인들이 잠시 쉬는동안 한 여자아이가 울면서 지나가고 있습니다.


▼AP

이번 지하철 피신 훈련에서는 사복을 입은 군인들이 시민들 사이에서 직접 시뮬레이션을 보여주기도 했죠. 


▼AP

AP는 이번 을지프리덤가디언을 보도하면서 동시에 미국 대사관 앞에서 훈련중단을 시위하는 모습을 보고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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