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재벌 2세 상속녀들의 럭셔리한 늦깍이 여름 휴가

미국 유명 경제잡지 포브즈 (Forbes)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국과 중국, 인도 그리고 독일에 이어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억만장자 (88명)들이 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들의 재산을 상속받을 초특급 금수저 2세들은 수백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2015년 기준, 총 30명의 억만장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대부분 춥고 서민들이 살기에 힘들다고는 하지만, 여느 국가와 마찬가지로 억만장자의 자제로 태어난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지죠. 다음은 러시아 재벌 2세 상속녀들이 올해 럭셔리한 늦깍이 여름 휴가를 다녀온 모습을 'Rich Kids of Russia'를 통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러시아의 땅덩어리는 어마어마하지만 총 88명의 억만장자들 중 무려 83명이 모스코바 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본적을 두고 있습니다.


▼사실 러시아에서는 상위 1% 재벌들이 생겨난지 얼마되지 않아, 대부분이 젊고 이들의 2세들도 역시 어립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럭셔리한 여름 휴가를 제대로 즐길줄 아는 성숙한(?) 재벌 2세 상속녀들을 위주로 다뤄보겠습니다.


▼아래는 우리나라에서도 꽤 잘 알려진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그의 장녀가 같이 개인전용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대부분의 러시아 억만장자들은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친분이 있기 때문에 역시 2세들도 생각보다 쉽게 푸틴 대통령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러시아는 매우 추운 나라입니다. 우리가 모두 다 아는 상식이죠.


▼물론 최근 올림픽이 열렸던 소치 같이 훌륭한 윈터 스포츠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곳들도 많죠.


▼그리고 몸을 녹여주는 5성급 럭셔리 온천도 많죠. 다만 대부분이 러시아 마피아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해변가나 풀장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러시아는 거리가 좀 있죠.

▼이 때문에 러시아 재벌 2세 상속녀들은 매년 9월이 되면 전세기 또는 부모의 개인전용기를 타고 늦깍이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수 조원의 재산을 갖춘 웬만한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러시아 재벌들은 개인전용기 한대가 아닌 여러대를 보유하는 경우가 많죠.


▼물론 출발 시간도 자기 마음입니다.


▼아래 상속녀들은 최대한 편하게 개인전용기를 즐기는군요.


▼러시아 재벌 2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름 휴가지로는 아래 보이는 프랑스 칸느가 있고,


▼영국 런던도 많이 찾습니다.


▼그리고 갑부들이 몰리는 모나코도 많이 가게 되죠.


▼하지만 역시 여름 휴가의 꽃은 해변가입니다. 5성급 리조트는 물론 섬을 통채로 빌리기도 하죠.


▼위치로만 놓고 보면 스페인의 이비자 섬이나 카나리 섬이 러시아 재벌 2세녀들한테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이 곳은 유럽 파티 문화의 최고봉이기 때문이죠.

▼물론 수 천억원대의 개인 슈퍼요트가 있다면 원하는 야생 동물들을 데리고 마음대로 아무데나 다닐 수 있습니다.


▼사우디에서 호랑이나 사자같은 맹수를 럭셔리 심볼로 본다면 러시아 상속녀들은 희귀하고 귀여운 강아지를 럭셔리 심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미나 동남아 재벌 2세녀들과는 달리 슈퍼 럭셔리카에도 매우 관심을 가진답니다.


▼이들은 해외로 여름휴가를 나가도 꼭 초특급 렌트카를 빌리게 되죠. 


▼한가지 우스꽝스러운 점은, 러시아 상속녀들이 꼭 자신의 SNS에 슈퍼카 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을 올린다는 것입니다. 뭔가 '나는 이 차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다'라고 보여주는 걸까요?


▼러시아 재벌들은 최근 들어 대학교 졸업식 선물로 이렇게 럭셔리 자동차를 주는 트렌드가 생겼다고 합니다.


▼다시 여름 휴가로 돌아와서, 역시 어느 나라로 휴가를 가던 2세 상속녀들한테는 럭셔리 쇼핑이 휴가의 꽃이라고 합니다.


▼러시아 재벌 2세 상속녀들의 늦깍이 여름 휴가, 화려한 쇼핑을 마치고 이제 개인전용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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