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 특수전사령부의 영화같은 차량 추격과 총격전 훈련 모습

일명 'MARSOC'로 불리는 미해병 특수전사령부는 헐리우드 블락버스터급 액션영화와 같은 훈련 모습들을 동영상으로 올려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중 갑중의 갑으로 단연 차량 추격과 총격전 훈련 모습을 뽑을 수 있죠. 그럼 영화보다 더 스펙터클한 미해병 특수전사령부의 액션 훈련 모습들을 아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06년 처음 창설된 미해병 특수전사령부는 2,700명의 병력을 둔 부대로 대테러 작전을 비롯해 정보작전, 특수 정찰, 그리고 해외 내부방어 등의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아프간 전쟁과 이라크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미해병 특수전사령부는 최첨단 무기 및 장비와 영화 세트장에서나 볼 수 있는 훈련 시뮬레이션으로 잘 알려져 있죠.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캠프 Lejeune에서 미해병 레이더연대 소속 부대원들이 차량 추격과 총격전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먼저 오늘 하루 있을 시뮬레이션과 훈련에 대해 교관의 브리핑을 듣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필드로 나가 차량 추격 훈련에 임하죠. 일반 추격은 물론 따돌림과 에워싸기(포위) 등의 기술을 연습합니다.


▼또한 고난이도의 드리프팅 기술도 선보이죠. 여기에 일부러 진흙과 비 그리고 돌 등 여러 장애물들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움직이던 차량에서 내려 사격을 하는 훈련이 시작됩니다. 교관의 지시에 따라 오픈 필드에서 자동차를 방패로 재빠른 움직임을 선보이죠. 


▼그리고 이번에는 차량이 파손되어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 경우에 가까운 거리에서 총격을 가하는 훈련을 합니다. 

▼창문을 부수고, 자동차에서 나오기도 하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총격전 훈련을 하죠.


▼미해병 트수전사령부 레이더연대 부대원들은 실제로 차량이 전복되어 공중에서 구르는 연습도 합니다. 정말 실전에서 총격을 받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해 훈련하죠.


▼마지막으로 이들은 차량 추격 끝에 도망가는 적을 자동차에서 제압해 체포하는 시뮬레이션으로 훈련을 마무리 짓습니다. 이 장면은 실제 액션 영화와 매우 흡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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