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군단과 초호화 파티를 즐기는 호주의 카사노바 상속자

호주의 카사노바 '캔디맨' (The Candyman)은 플레이보이 창시자 휴 헤프너를 따라해 자신만의 대저택을 짓고 미녀들과 초호화 파티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SNS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 및 매체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하지만 이 모든 허세와 돈자랑은 그만의 마케팅 수법이라고 합니다. 담배 광고가 철저히 금지되어 있는 호주에서 담배제국 'Freechoice Tobacco'를 젊은 나이에 물려받은 CEO '트래버스 베이논' (Travers Beynon)은 광고 없이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화끈한 럭셔리 모습들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하죠. 다음은 미녀군단과 초호화 파티를 즐기는 호주의 카사노바 상속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해 44살의 '캔디맨' 트래버스 베이논은 호주 출신의 백만장자 사업가로 5,000만달러 (573억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담배제조사 'Freechoice Tobacco'의 실제 오너이자 CEO로 이름을 올리고 있죠.


▼호주 클레르보 대학을 나온 그는 담배회사를 상속받기 전까지 여러 패션 매거진에 모델로 활동했고 호주 프로 풋볼선수 출신으로 AFL 리그에서 뛰기도 했죠.


▼하지만 프리초이스 토바코 회사를 물려받고 난 후, 호주의 엄격한 광고제한을 뚫고자 그는 과감한 럭셔리 마케팅 방법을 택했습니다.


▼먼저 베이논은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아름다운 대저택을 370만달러 (42억4,000만원)에 구입해 '캔디샵 맨션' (The Candyshop Mansion)으로 이름일 짓고 일년 365일 24시간 끊이지 않는 광란의 파티 장소로 꾸몄죠. 베이논은 이 대저택 컨셉을 무려 20여년간 구상해왔다고 합니다.


▼베이논은 수 많은 VIP들과 연예인 그리고 SNS에서 잘 나가는 일반인 스타들도 초청해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들이 끌고 온 차량들만 봐도 얼마나 파티가 화려했는지 알 수 있겠죠. 참고로 이 파티 현장에는 '프리초이스' 문구들과 홍보물들이 여러 곳에 보입니다. 하지만 정식 광고가 아니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죠.


▼사실 트래비스 베이논 자신도 어마어마한 자동차 컬렉션을 갖고 있습니다.


▼친구와 캐쥬얼하게 놀러갈 때 쓰는 차...


▼사무실로 출퇴근할 때 직접 모는 롤스로이스...


▼운동 전용 슈퍼카...


▼그리고 가끔씩 재미로 탈 수 있는 삼륜 자전거까지


▼물론 할리데이비슨도 빠질 수 없죠.


▼그리고 아래는 '캔디샵 맨션'과 자사 프리초이스 토바코 로고가 박힌 금색 슈퍼카입니다. 베이논이 직접 홍보용으로 몰고 다니고 있죠.

▼베이논은 호주 골드코스트 가까운 거리를 다닐 때는 헬기를 이용합니다.


▼호주 대륙의 반대편이나 동남아 출장을 갈 때는 개인전용기를 이용하는데, 자신의 미녀군단과 함께 다니는 경우도 있죠.


▼모델 출신에다 워낙 패션에 공을 많이 들이는 베이논은 호주 언론에서도 그의 패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이논은 어디를 가던 항상 미녀군단과 경호원들을 여러명 대동해서 다닙니다.

▼자연히 길거리에서 이들을 향한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죠.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도 세트로 맞춰 입은 미녀들이 함께 다닙니다.


▼프리초이스 이름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때 자선 이벤트를 여는 베이논은 여기에도 미녀들을 빠트리지 않죠.

▼2006년부터 회사 CEO가 된 베이논은 SNS를 중심으로 유저들이 직접 홍보해주는 마케팅 수법을 통해 그의 담배제국 매출은 몇배나 뛰어올랐다고 하죠. 덕분에 그는 사무실과 집 구분없이 밤낮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의 담배 광고제재 규정 때문에 어쩔수 없이 럭셔리 SNS 마케팅을 선택했던 그는 크게 성공을 거두면서 네티즌들이 더욱 관심 갖는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혀 왔습니다.  트래비스 베이논은 자신의 롤모델을 바로 플레이보이 사의 휴 헤프너라고 밝힌 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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