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만큼 핫하죠" 최근 광고계의 러브콜 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자본력 있는 대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광고할 때,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은 단연  톱클래스 연예인입니다. 멋진 외모로 제품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정된 팬층이 있는 만큼 판매 증가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 연예인만 광고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일반인 후기 광고부터 인플루언서나 스포츠 스타를 기용한 광고까지 광고 모델의 스펙트럼이 넓어졌죠. 오늘은 연예인은 아니지만 톱스타 못지않게 광고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슈퍼손~슈퍼콘~손흥민


스포츠 스타는 연예인만큼이나 광고주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인지도가 높을 뿐 아니라 각종 세계 대회·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국민적 영웅이 되기도 하니까요.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 광고 모델로는 김연아 선수를 꼽아볼 수 있을 텐데요.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도 예외는 아닙니다. 현재 그가 광고하는 제품은 최근 추가된 신라면까지 총 12개라고 하네요.


빙그레 슈퍼콘 광고

TS 샴푸, 빙그레 슈퍼콘,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태그호이어, SK 텔레콤, 질레트 면도기,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게임 '영웅 신검', 아디다스... 모두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영입한 브랜드입니다. 특히 그가 알록달록한 티셔츠를 입고 어색한 미소를 띤 채, '슈퍼손~슈퍼콘'을  노래하며 춤추는 빙그레 슈퍼콘 광고는 따로 리액션 영상이 올라올 만큼 사랑을 받았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모델료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6개월에 5~6억 원, 1년에 10억 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되죠. 이렇게 비싼 몸값에도 불구하고 그가 광고를 12개로 할 수 있는 이유로 건강한 이미지, 글로벌한 인지도, 겸손한 태도 등을 꼽아볼 수 있겠네요. 


나한테 더 잘 어울려, 이승우


옥션 광고

이런 손흥민 선수의 뒤를 잇는 스포츠 스타가 있으니, 바로 헬라스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선수입니다.  그는 최근 위에 언급한 빙그레 슈퍼콘 광고를 손흥민 선수로부터 이어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실 이승우 선수가 등장하는 슈퍼콘 광고는 옥션 광고입니다. 옥션에서 슈퍼콘 단독 패키지를 선보이면서 자사 모델인 그를 슈퍼콘 패러디 광고에 출연시킨 것이죠


출처: SBS 뉴스

손흥민 선수와 똑같이 알록달록한 무늬의 티셔츠를 입고, 양손에 슈퍼콘을 들고 춤추는 이승우 씨의 모습 역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그는 SBS 모바일 24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슈퍼콘 광고는 나에게 더 잘 어울렸을 것"이라 말했던 전력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은 더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죠. 이 외에도 이승우 선수가  "갈까~ 말까~"하는 노래에 맞춰 엉거주춤한 포즈로 왔다갔다하는 옥션 광고 시리즈도 묘하게 신난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CEO+인플루언서+광고모델=하늘


대체로 외모와 판매력이 뛰어난 SNS 인플루언서들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PPL 광고를 꾸준히 선보입니다. 유튜브 애드센스 수익보다 PPL 수익의 비중이 더 크다는 유튜버들도 적지 않은데요. 이렇게 인플루언서들이 SNS 기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 되었죠. 


리스테린 광고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이나 중소기업 제품을 리뷰 형식으로 알리는 게 아니라 이미 인지도가 있는 대기업 제품의 정식 광고모델로 캐스팅되는 인플루언서도 있습니다. 리스테린, TBJ의 광고에 출연한 '하늘하늘' CEO 하늘이 바로 그런 경우인데요. 한국 존슨앤드 존슨즈의 리스테린 코리아가 직접 유튜브에 업로드한 하늘의 리스테린 광고는 조회 수 215만을 기록했고, 뒤이어 하늘의 유튜브 팔로워 역시 11만 명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야말로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의 대표적인 윈윈 사례라 할 수 있겠네요.


했다 하면 완판, 홀리


이제 비현실적인 외모의 미남,미녀만 광고를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평범한 사람이 특정 제품 사용을 통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훨씬 구매 욕구를 자극하니까요. 김태희, 전지현처럼 흠잡을 데 없는 외모를 자랑하는 미인들이 주로 등장하던 화장품 광고도 예외는 아닙니다. 


Youtube 홀리

최근 외모는 평범하지만 구독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잘 되어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을 모델로 기용하는 경우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민낯을 과감히 공개하며 피부 상태의 변화부터 메이크업 비포&애프터를 공유해온 크리에이터 홀리는 판매력을 여러 차례 인증한 뷰티 크리에이터인데요.  


홀리는 미샤와 함께한 '아르테미시아 에센스' 사전판매에서 준비된 제품 3000개를 2분 30여 초 만에, 이니스프리 '트루케어 올 어바웃 패드 4종' 역시 2시간 만에 품절시켜버린 기록을 갖고 있죠. 지난해 마몽드와 홀리가 협업한 신제품 홍보 영상은 이틀 만에 1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니, 각종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자꾸 그녀를 찾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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