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SCHE] 포르쉐, 우리가 몰랐던 사실 20가지!

[PORSCHE]

 포르쉐, 우리가 몰랐던 사실 20가지! 



우리가 흔히 아는 포르쉐라는 자동차와 회사는 어디까지일까요? 독일산인데 빠르고, 비싸고, 멋있고 뭐 이정도? 아니면 2015년형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608마력을 자랑하면서 9억원 정도 한다는 사실까지도 알 수 있겠죠? 이런거 말고 포르쉐 마니아든 아니든 우리가 몰랐던 사실 20가지! 지금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 포르쉐가 물담뱃대(bong)를 만든다느거 아셨나요? 가격은 $2,000입니다. 포르쉐가 가방이나 시계, 만년필 등을 디자인한다고 하면 별로 놀랍지가 아닌데 물담뱃대(bong)를 제작했다는 사실을 알면, 다들 좀 의아해 하죠. 디자인만 놓고 보면 꽤 트렌디하네요.





2. 포르쉐는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 그룹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는 뭐 다 아셨죠? 포르쉐가 아깝다고요? 걱정마세요, 폭스바겐 그룹은 벤틀리, 부가티, 람보르기니, 아우디, 그리고 두카디를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다 ㅎㄷㄷㄷ하네요.





3. 포르쉐는 같은 차 종류를 가지고 19가지 버전을 만든적이 있습니다. 포르쉐 911는 1963년 프랑크푸르트 모토쇼에서 처음 공개됬습니다. 





4. 포르쉐의 제일 첫 차는 전기차였습니다. 1898년에 처음 만들어진 이 차 이름은 P1(본 이름은 'Egger-Lohner Electric Vehicle, C.2 Phaeton Model')인데 퍼디난드 포르쉐(Ferdinand Porsche)가 직접 디자인 했었죠.





5. 포르쉐 회사는 첨부터 차를 만들지 않았죠. 자동차 개발과 컨설팅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작했답니다. 회사가 설립 된 후 10년이 지나셔야 첫 차를 직접 생산하기 시작했죠.





6. 포르쉐는 세계 2차대전 당시에 탱크 디자인에 참여했습니다. 포르쉐의 탱크였던 Tiger(P)는 별로 성공하지 못했는데 나중에 탱크 섀씨(chassis)는 포를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7. 1902년, 퍼디넌드 포르쉐 교수는 헝가리와 보헤미아의 왕자였던 아치듀크 프란츠 퍼디난드(Arch Duke Franz Ferdinand)의 전용 기사로 일했습니다. 퍼디난드 포르쉐는 꽤 안정적인 삶을 살았는데요, 왕자의 기사이자 황실 친위대에서도 근무했었습니다.





8. 프르쉐 자동차는 어떠한 색으로도 커스텀 색칠이 가능하답니다.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시대가 지나도 아직도 빨강, 검정색 그리고 흰색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9. 세계 제2차대전당시 퍼디난드 포르쉐는 대형 차 종류들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평상형 트럭이나 트레일러를 만들었는데 허브모터로 작동되는 차였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모터는 1.8킬로와트에 120RPM을 가지고 있었죠.





10. 최초 포르쉐 911 시리즈들은 원래 포르쉐 901로 명칭되었죠. 하지만 당시 프랑스 차인 푸조가 자사 자동차의 명칭들를 3자리 숫자에 중간에 '0'이 들어가게 사용하고 있어서 포르쉐가 901을 911 시리즈로 바꾸게 되었답니다.





11. 포르쉐는 2003년까지 SUV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포르쉐의 첫 SUV는 바로 포르쉐 카이엔(Porsche Cayenne)이죠. 럭셔리한 스타일링과 브랜드파워를 겻들여 출시했지만 처음에는 많은 혹평을 받으며 실패할거라는 언론이 주를 이뤘죠.





12. 1952년에는 할리우드 자동차 딜러였던 존 본 뉴먼(John von Newumann)이 처음으로 포르쉐로 자동차 경주를 하고 싶다고 요청해 왔습니다. 그는 포르쉐 356을 아무 색이나 외부 디자인 없이 자체 주문해서 자신의 디자인을 입혔죠. 그 당시에는 미국에서 포르쉐의 인기를 떠나서 인지도가 정말 없었거든요.





13. 포르쉐는 지금의 그 유명한 포르쉐 문장 로고를 1952년에 한 냅킨에다가 처음으로 스케치했었죠. 이 기발한 디자인은 포르쉐 본인이 한 뉴욕 레스토랑에서 맥스 호프(미국의 유명한 럭셔리 자동차 딜러)과 식사를 하는도중 그렸다고 합니다.





14. 1954년, 포르쉐가 드디어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뉴욕 오토쇼에 첫 선을 보였는데요, 명칭은 "A Snappy Porsche Roadster" 또는 우리말로 직역하면 "말쑥한 포르쉐 로드스터"라고 했죠. 맥스 호프만이 미국으로 첫 수입을 했습니다. 





15. 포르쉐의 로고는 사실 독일 도시중에 하나인 슈투트가르트의 문장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슈투트르가르트는 한때 자유를 상징하는 부르템버그(Wurttemberg)의 수도였기도 했죠. 포르쉐 로고 중앙에 보이는 말은 슈투트르가르트가 한 농장의 말로부터 시작했다는 상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6. 1950년에 처음 선보인 미국 포르쉐 브로셔 광고에는 한 여성의 장갑을 보여주며 기어를 잡고 있는 모습이었죠. 광고의 슬로건 문구에는 "끝없이 달리는 즐거움의 열쇠..."라고 써있었습니다. 앞서 독일에서는 1948년에 처음 광고가 프린트되었습니다.





17. 1950년대에 포르쉐 356에서 비롯된 1.6리터 엔진으로 비행기 엔진을 처음 개발했습니다. 이 엔진을 세로로 세워 사용하면 헬리콥터를 날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엔진은 PFM 3200이라는 이름을 달았고 6개의 배기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18. 댄 그루니(Dan Gurney)는 1961년 미국인으로서 최초로 포르쉐를 운전해서 포뮬라 원 챔피언십을 우승으로 이끌었죠. 댄은 경주차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고 자신의 팀을 직접 운영했습니다.





19. 한 때 포르쉐는 12시간의 세브링 경주 (12 Hours of Sebring)에서 시위하는 형태로 경주를 불참가를 정했습니다. 이 경주 주최즉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똑같은 가솔린과 광고를 부착해야한다는 것에 부당함을 느끼고 경주 불참가를 통보했습니다.





20. 톰 크루즈가 주연했던 1983년 영화 '위험한 청춘'(Risky Business)를 기억하시는지요? 거기에서 톰 크루즈가 탔던 포르쉐 928은 사실 4대의 포르쉐를 번갈아 가며 몰았습니다. 영화촬영에는 흔히 있는 일이죠. 이 4대의 포르쉐 928은 1979년도 모델에서 1981년 모델들을 썼는데 문제는 디자인부터 색상까지 달라서 촬영스태프들이 애를 먹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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