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찾아볼수 없는 한정판 디자이너 명품자전거 톱8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명품자전거 브랜드들은 퀄러티 높은 기능성과 실용성 있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가다 마케팅 전략으로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초호화 디자이너 자전거를 내놓기도 합니다. 단, 이 명품자전거들은 지정된 도시들에서만 한정판으로 높은 가격에 책정되어 출시되죠. 다음은 한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한정판 디자이너 명품자전거 베스트 8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샤넬 자전거

판매 가격: 17,000 달러 (2,006만 원)

2008년, 에르메스 자전거가 출시된지 단 2주만에 선보인 이 샤넬 명품자전거는 단 50대만 디자인되었는데, 그 중에서 20대는 미국에서 나오기도 전에 예약으로 완판되었습니다. 이 자전거의 가죽 시트는 전설의 브룩스 브라더스가 만들었고 좌석 뒤에 걸려있는 샤넬백들은 떼어서 따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죠.


2.  신티아 라울리 자전거

판매 가격: 550 달러 (65만 원)

생각보다 매우 저렴한 이 명품자전거는 2009년에 출시 되었는데, 미국 유명 드라마였던 가십걸 (Gossip Girl)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죠.


3.  에르메스 자전거

판매 가격: 4,000 달러 (472만 원)

2008년, 오렌지 가죽과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진 이 에르메스 자전거는 11개의 기어로 탈 수 있습니다. 이 자전거는 특별히 파리지앵들의 평균 키인 167cm에서 180cm에 맞춰 제작되었다고 하죠.


4.  엘리 타하리 자전거

판매 가격: 900 달러 (106만2,000 원)

2009년 뉴욕 패션위크에서 처음 선보인 이 자전거는 표범 무늬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출시 첫해에는 판매 대신에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한테만 대여가 되었죠.

5.  펜디 자전거

판매 가격: 9,500 달러 (1,121만 원)

펜디의 Abici Amante Donna 명품자전거는 2009년 보그 패션잡지 6월호에 실리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GPS 내비게이션까지 장착한 이 자전거는 좌석 뒤에 탈부착이 가능한 털가방이 메인 포인트라고 하죠.


6.  구찌 자전거

판매 가격: 3,420 달러 (404만 원)

다른 명품 패션 브랜드들도 마찬가지지만 구찌의 판매량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중국이죠. 구찌는 중국에서만 2008년 한정판으로 아래와 같은 자전거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2012년에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1,500만원짜리 기능성 블랙 자전거를 런던에서 출시했죠.


7.  루이비통 자전거

판매 가격: 미정

2011년 여름, 인터섹션 (Intersection) 잡지에 실릴 스토리를 위해 촬영되면서 알려진 이 루이비통 자전거는 특별히 폴로 게임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자전거에 맞춰 가죽 신발과 장갑, 폴로 헬멧, 그리고 폴로 스틱까지 함께 디자인 되었습니다.


8.  미쏘니 자전거

판매 가격: 400 달러 (47만2,000원)

위에 명품자전거들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미쏘니 고유 색상들을 제대로 살린 이 자전거는 2011년에 북미 지역과 유럽에서만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아마존닷컴에서도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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