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차대전에 사용된 트랜스포머 바디아머 방탄복

현대전에서는 방탄복이 보병한테 있어 매우 기본적인 장비면서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창과 방패로 싸우던 과거에도 갑옷의 역할은 중대했습니다. 그렇다면 창과 방패에서 총과 포탄으로 넘어오는 사이, 방탄복의 진화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다음은 세계 1차대전에서 사용되었던 트랜스포머 바디아머 방탄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계 1차대전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방탄복은 독일군의 몫이었습니다. 미군들도 아래와 같이 독일군의 방탄복을 탈취해 즐겨 입기도 했죠. 하지만 앞만 가려줄뿐 아니라 너무 무거워서 소총을 제대로 겨누지 못할 정도의 불편함을 지녔던 이 독일제 방탄복은 몸을 자유자제로 사용해야 될 공격형 부대에는 지급되지 않았죠.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방탄복 모습을 벗어난 디자인이 오스트리아 군으로부터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강철로 만들어진 이 방탄복은 부분별로 접힐 수가 있어서 몸에서 벗은 다음 아래와 같이 이동식 사격진지를 구축할 수 있었죠.


▼하지만 앞 부분만 가릴 수 있었기 때문에 수류탄이나 포탄이 나라올 경우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래도 나름 오스트리아군이 색다르게 시도한 이 트랜스포머 바디아머 방탄복은 실제로 생산에 들어가 1차대전 실전에 이용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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