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비즈 HowieMoney 2018. 12. 10. 18:24
소위 재벌 나오는 드라마는 '흥행 보증 수표'라 불리곤 합니다. 대부분 돈 많고 화려한 주인공의 모습을 강조하기 때문인데요. 그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이 갖고 있는 판타지를 채워주며, 대리만족을 시켜주곤 합니다. 하지만, 현실과 드라마가 같진 않겠죠. 화려해 보이는 그들도 그들 나름의 고민과 고충이 있을 텐데요. 과연 화려해 보이는 재벌 3세들의 고민은 무엇일지,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을 통해 한 번 알아볼까요? 1. 어머니 '이명희 회장' 정용진 부회장의 어머니인 이명희 회장은 신세계의 자산 규모를 약 10배로 키워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이 뛰어나단 평가가 많았는데요. 그만큼 다음 대인 정용진 회장은 어머니와는 다른 자신의 경영 스타일을 구축하면서도, 성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
직장|비즈 HowieMoney 2018. 12. 8. 19:32
요즘은 "모든 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런 변화에 맞춰 재벌 자제들의 경영방식도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벌 3, 4세들도 예전의 보수적인 경영방식 대신 자신들만의 독특한 혁신 경영방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죠. 아마도 변화를 통해 기존의 관습이나 수직적인 구조, 소위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들 각각의 독특한 혁신 경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LG 구광모 회장 LG 그룹 구광모 회장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회장직에 오른 재벌 자제 중 한 명입니다. 그래서인지 구 회장은 '회장' 대신 '대표'로 불리길 원했다고 합니다. 호칭이 주는 효과가 생각보다 큰 만큼, 호칭의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