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0억을 펑펑써서 재정위기에 몰린 조니뎁 형님의 초호화 씀씀이

로스엔젤레스 타임스를 비롯해 여러 미국과 영국 매체들은 조니뎁이 전 비즈니스 매니저들과의 마찰이 소송까지 이어지면서 공개된 그의 초호화 씀씀이를 보도했죠. 조니뎁의 화려한 헐리우드 커리어 동안 벌어들인 수천억원의 수익에도 불구하고, 매달 그의 사치로 나간 돈은 타격이 컸던 모양입니다. 그럼 도대체 어디에다 돈을 써야 매달 20억원이 나갔을까요? 다음은 매달 20억원을 펑펑 써서 재정위기에 몰린 조니뎁 형님의 초호화 씀씀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해 54살인 조니뎁은 1984년에 데뷔해서 현재 총 자산 4억달러 (약 4,600억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2년에 한 해 7,500만달러를 벌어들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배우 수익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죠.


▼그리고 올해 5월에 국내 개봉 예정인 '캐리비언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또다시 주연을 꿰찼습니다. 조니뎁은 캐리비언의 해적 시리즈 5편으로만 무려 2,800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하죠.


▼하지만 그의 인생은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았죠. 최근 23세 연하 아내인 앰버 허드 (Amber Heard)와 이혼하면서 700만달러 (약 80억6,000만원)를 토해내야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바로 지난 달, 조니뎁은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던 비즈니스 매니저와 회계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이유는 부실한 관리와 세금을 제때 내지 못했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맞소송으로 대응한 비즈니스 매니저와 회계사는 지난 1999년부터 2016년까지 17여년간 조니뎁의 과도하게 사치스러온 씀씀이를 경고했고 이를 막으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니뎁의 월 20억원의 지출 내용과 지난 해 한해에만 무려 300억원이 나간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조니뎁은 매달 20억원을 꼬박꼬박 어디에다 사용한 것일까요? 

▼먼저 조니뎁은 총 14개의 저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헐리우드와 뉴욕은 물론 영국, 프랑스 등지에 위치한 이 저택들은 매년 어마어마한 세금이 매겨져 있죠.


▼여기에 미국 남쪽의 카리브해 바하마 제도 인근에 섬들을 몇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럭셔리 슈퍼카들도 45대나 된다고 하죠.


▼또한 명품 기타만 70개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조니뎁은 지난 해, 205억원짜리 150피트 요트를 사들였습니다. 하지만 불과 1년이 지나지도 않고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인 J.K. 롤링에게 헐값으로 팔아넘겼죠.


▼2016년, 그는 약 115억원 어치의 그림들을 사들여서 자신의 펜트하우스에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47억원을 들여 음반을 내려고 했지만 처참히 실패했죠.


▼조니뎁은 자신과 가족이 이용하는 개인전용기에 매달 2억3,00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고용하는 스태프 40여명의 월급으로 총 3억4,367만원이 지불되었습니다. 한 명당 거의 월 750만원 수준이네요!


▼그리고 매달 나가는 개인 보디가드와 경비 비용으로 1억7,200만원이 지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와인광인 조니뎁은 매달 무려 3,500만원 어치의 와인을 사들였다고 공개되었죠.


▼그는 지난 해, 자신의 변호사들이 빚을 갚기 위해 프랑스에 있는 45에이커짜리 성을 팔으라고 권고해서 그 때 처음으로 자신이 재정위기에 몰렸다는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조니뎁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법원에서 'The Management Group' (TMG)와 상대로 소송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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