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이 60년간 지금까지 숨겨왔던 비밀 톱10

전세계적으로 수 많은 음모론자들은 미국의 항공우주국(NASA)을 둘러싼 여러 비밀들을 캐내면서 끝없는 추측과 이론을 펴냈습니다.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NASA는 워낙 막대한 정부 예산을 들이면서도 번복되는 발표와 의심쩍은 조작 의혹 등으로 음모론자들의 표적이 되어버리고 말았죠. 특히 NASA는 수년간 과학자들과 PR 전문가들을 대거 포함한 특별 팀을 꾸려 이러한 음모론들을 조목조목 반박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해명하지 못하고 결국 밝혀지게 된 비밀들도 있었죠. 다음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60년간 지금까지 숨겨왔던 비밀 베스트 1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실수로(?) 아폴로 11호 달 착륙 테이프가 삭제된 사건

1969년, 인간 역사상 최초 달 착륙 영상이 TV를 통해 실시간 방영 되었을 때 부터 음모론자들은 이 모든 사건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06년, NASA가 바로 이 영상을 분실해서 찾을 수 없다고 하자, 이들의 주장은 더욱 탄력을 얻게 되었죠. 사실, 이 오리지널 영상이 없어진 이유는 예산 삭감이라고 하는데요, 1960년대와 70년대는 오래 보관된 비디오 테이프를 새로운 영상으로 덮어씌워서 다시 재활용하는게 관행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NASA는 약 20만 개의 테이프들을 재활용했는데, 이 때 달 착륙 테이프가 다른 영상이 녹화되면서 자동으로 삭제되었다고 하죠. 결국 이 사실은 37년이 지나서야 NASA가 인정했습니다.


2.  나치 과학자들을 대거 영입한 NASA

2차세계대전이 끝으로 향하던 당시, 미국 CIA는 '클립 작전' (Operation Paperclip)을 통해 비밀리에 미국 우주, 군, 무기 그리고 과학 프로그램들을 위해서 독일 나치의 최고 과학자들을 대거 스카우트 해왔습니다. 원래 이 과학자들을 소련에게 뺏기지 않으려고 시작된 클립 작전은 결국 1,600명의 나치 과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미국 본토로 데려오게 되었죠. 이들은 NASA에 투입되어 초음속 로켓 부터 신경가스 그리고 유도탄 등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3.  달 운석을 훔쳐 못된 짓(?)을 시도한 NASA 새내기 인턴

2002년, NASA에서 막 인턴으로 일하던 싸드 로버츠 (Thad Roberts)는 여자친구와 함께 존슨 우주센터로 몰래 들어가 무려 272kg 무게의 달 운석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그는 그 운석들을 집안 침대에 뿌려 그 위에서 여자친구와 성행위를 시도했고, 이후 암시장에서 2,100만달러 (약 242억원)에 팔려다가 체포되고 말았죠. 로버츠는 절도죄 외에도 달의 운석을 손상시킨 죄로 8년의 실형을 받았습니다.


4.  아무 생명보험 없이 달로 보내진 우주비행사들

전설의 아폴로 11호 발사 이전에 닐 암스트롱을 포함한 우주비행사들은 팬들을 위해 수 많은 포스터와 포스트카드에 싸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들에게는 생명보험에 싸인하는 일은 없었죠. 더욱이 2003년 까지만 해도 NASA는 우주항공사들을 보호해주는 보험 시스템이 전혀 자리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우주 관광이 인기를 얻으면서 급물살을 타자, 일반 대기업 보험 회사들이 우주 비행 보험 패키지들을 제공하고 있어서 요즘 우주비행사들은 이러한 상품들을 개인돈을 들여가며 선택한다고 하죠.

5.  해피엔딩과 거리가 먼 전직 우주비행사

NASA는 60여년간 총 257명의 우주비행사들을 선발했습니다. 이들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우주에 몇명 가보지 못한 유일한 인간들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죠. 하지만 대부분은 지구로 복귀한 뒤 매우 불행한 삶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물론 NASA는 이러한 사실들을 숨기는데 급급했죠. 아폴로 11호에소 성공적으로 돌아왔던 버즈 알드린은 3번의 이혼을 겪고 우울증과 알콜중독까지 찾아왔다고 하죠. 리사 노박 같은 경우에는 지구로 돌아오자마자 애인을 살해해서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온라인 매체 '리스트버스'에 따르면 지구로 돌아와서 다시 일상에 제대로 복귀하지 못하고 사고를 일으킨 우주비행사들이 무려 87%나 된다고 하죠.


6.  우주비행사들은 덕트테이프로 서로 제지할 의무가 있다?

NASA는 우주로 향하는 모든 크루에게 지켜야 하고 따라야할 매뉴얼 가이드를 나눠줍니다. 여기에는 말썽을 피우고 나머지 동료들에게 위협이 되는 비행사에게는 덕트테이프로 팔 다리를 묶고 신경안정제 주사를 놓아줄 의무가 있다고 적혀있죠. 하지만 동료가 사망했을 경우를 대비한 가이드는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7.  NASA가 위성 연료로 사용하는 고래 기름

미국의 히스토리 채널은 4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NASA가 지구 궤도를 도는 '허블 우주 망원경'이 고래 기름을 원료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고래 기름은 영하의 기온에서도 얼지 않고 엄청난 압력 속에서도 밀도를 그대로 유지하기에 우주에서 매우 적합하다고 하죠. 하지만 1986년 국제포경위원회가 고래 기름을 상업적인 이유로 사용되는 것을 전격 금지시킨 이후 부터 NASA는 고래 기름과 유사한 합성 기름을 개발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8.  실수로 공개된 NASA의 비밀 달 기지

2009년 찍힌 아래 사진은 NASA의 수석 과학자 앤소니 콜라프레테 (Anthony Colaprete)가 아무 생각없이 컴퓨터 화면으로 무언가를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왼쪽 팔 아래는 지금까지 언론에 한 번도 밝혀지지 않은 달에 위치한 비밀기지의 구조물이 보여 NASA가 크게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죠. NASA는 이후에 아무 해명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9.  UFO를 포착한 우주비행사들의 입을 막으려고 시도한 NASA

지난 2015년, NASA 전직 우주비행사였던 클레이턴 C. 앤더슨 (Clayton C. Anderson)은 온라인 최대 질의응답 사이트인 '쿼라' (Quora)를 통해 2007년 7월 23일 우주 미션 중, UFO를 포착한 사실을 생생한 후기 형식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무려 8년간 NASA가 그의 UFO 목격에 대해 입막음을 시도하려 했다고 증언했죠. 참고로 당시 앤더슨 바로 옆에 있었던 그의 러시아 동료 우주비행사인 올렉 코토프 (Oleg Kotov)도 함께 UFO를 봤다고 합니다. 전설의 달 착륙으로 유명했던 닐 암스트롱 또한 달에서 UFO를 목격한 사실을 담은 오디오 테이프가 있었는데, NASA는 이 테이프를 유출시키지 않으려고 조작을 시도한 사실이 들어나기도 했죠.


보너스.  달의 생명체를 폭로한 전직 NASA 고위간부들

NASA로 부터 해고된 전직 고위 간부였던 리차드 호그랜드 (Richard Hoagland)와 켄 존스톤 (Ken Johnston)은 워싱턴의 한 컨퍼런스에서 미국 정부가 가장 큰 기밀로 여기고 있는 달의 생명체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미국 정부와 NASA는 달의 생명체에 관한 모든 사진들과 기록들을 삭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는데,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이 직접 증거물들을 가져왔었다고 하죠. 또한, NASA가 지금까지 달에 다시 돌아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바로 이 생명체의 존재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