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대형 무기종류 20종

무기의 세계 - 개인이 직접 구매할수 있는 신기한 무기종류 20종

멋있는 군용 트럭이나 작동이 가능한 탱크를 개인 집 주차장에 갔다 놓고 싶다면 가능할까요? 미국에서는 여러 군용 차량 또는 대형 무기 종류들을 직접 개인한테 판매 또는 경매에 부칠때가 있습니다. 무기의 세계에서는 전혀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요, 사실 지금 당장 전투기나 미사일 캐리어를 포함해서 현금을 내면 구입할 수 있는 여러 무기 종류들이 있죠. 물론, 개인이 구매를 하게 되면 절차를 통해서 정부허가가 떨어져야 되고 모든 화력장치나 위험요소들이 제거된 상태에서 매매가 이뤄집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여기에 포함된 몇몇 무기종류들은 직접 집앞까지 배달도 된다고 하네요. 그럼 글로벌 무기의 세계에서 개인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대형 무기 종류, 그 2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OT-64 Skot | 25,000 달러 (2,843만 원)

1964년부터 냉전이 끝날때까지 서유럽 국가들을 괴롭혔던 체코/폴란드산 APC(병력 수송 장갑차)입니다. 구소련이 애용했던 이 장갑차는 현재 대부분 러시아 전 지역에 흩어져 녹쓸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잘 관리가 된 몇몇 장갑차에 한해서 20,000달러에서 25,000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2.  위스키 클래스 잠수함 | 497,000 달러 (5억6,310만 원)

1958년에 지어진 구소련 잠수함은 현재까지도 북한 해상 전력에 사용되고 있죠. 바다 속 최대 200미터까지 잠수가 가능하면서 56r개의 어뢰를 장착할 수 있는 이 위스키 클래스 잠수함은 현재 NATO가 판매 허가를 내려줬다고 하네요.


3.  사브 J35 드라켄 인터셉터 | 175,000 달러 (1억9,827만 원)

캘리포니아의 스탁튼 공항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이 파이터 전투기는 스웨덴 자동차 회사인 사브(Saab)가 제작했습니다. 이 드라켄은 디자인과 다르게 1955년에 처음 만들어졌는데 1974년까지 운용되었습니다. 마하2 전투기인 드라켄은 1분당 50만원의 유류비가 들어가죠. 


4.  Oshkosh L-ATV | 250,000 달러 (2억8,325만 원)

H1을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험비 Oshkosh는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웬만한 지뢰에도 끄떡없다고 하네요. 


5.  B-52 폭격기 | 500,000 달러 (5억6,650만 원)

현재로서는 모두 조립된 B-52폭격기를 구매할 수는 없지만 캘리포니아에 있는 보잉(Boeing) 공장에서 직접 제작이 가능하도록 부품들을 일일이 구매해서 만들수는 있답니다. 벌써 중국에서는 한차례 시도가 있었는데요 5억6천만원에 고작 3주가 걸려 완성했다고 합니다.


6.  군용 지프차 | 41,000 달러 (4,645만 원)

지프(Jeep)의 렝글러 언리미티드(한정판) 루비콘 하드락의 개조된 군용 지프차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현대 제네시스 보다 더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군요.


7.  터커 스노우캣 | 15,000 달러 (1,700만 원)

무기의 세계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냉전때 사용되던 터커 스노우캣은 눈이 쌓인 곳이라면 어디에든 갈 수 있는데, 생각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8.  Alvis CVRT Stormer | 30,000 달러 (3,400만 원)

1967년형 소형 탱크 Alvis는 내부에 12명을 태울 수 있고 바깥 위쪽에 2명을 태우며 7.62미리 자동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관총은 사용되지 못하게 개조되었습니다.


9.  세계 2차대전 셔먼 탱크 | 200,000 달러 (2억2,660만 원)

여러분이 본 모든 세계 2차대전 영화에 나오는 이 셔먼 탱크는 나치 독일이 제일 애용했던 대형 무기 종류입니다. 운행은 되지 않지만 박물관 전시용으로 현재 캐나다에서 A급은 2억 원, B급은 6천만 원정도, 그리고 정비가 많이 필요한 C급은 2천만 원에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10.  F16 Fighting Falcon | 150,000 달러 (1억7,000만 원)

미국 내에서는 F16이 군에서 정식으로 아직 운행중이서 판매하지 않고 설령 판매가 되더라도 미국연방항공청(FAA)에서 날을 수 있는 허가를 내줄리가 없죠. 하지만 현재 캐나다나 동유럽, 중동, 그리고 남미 지역에서는 오래된 F16 모델들이 거래가 되고 있고 합법적으로 운행도 가능하죠. 하지만 문제는 F16 부품회사인 General Dynamics에서 모든 부품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에 구해를 하더라도 정비와 관리에 큰 차질이 생길겁니다 (이 이유로 요새 많이 Private 시장에서 올라오고 있죠).


11.  스커드 미사일 발사장치 | 300,000 달러 (3억4,000만 원)

구소련이 만들고 사담 후세인이 사용했던 이 스커드 미사일 발사장치는 경매에 올라왔지만 아무도 사지 않아서 현재 30만 달러 가격표를 달고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참고로 발사장치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고 스커드 미사일도 같이 구매가 가능합니다.


12.  험비 | 80,000 달러 (9,000만 원)

미국에서는 길거리에서 H1을 흔하게 접할 수 있죠. 개조된 군용 H1은 연도나 엔진, 방탄 종류 등에 따라 대략 4천만원에서 9천만원 사이에 일반인들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13.  폴라리스 MV850 Terrain Armor | 15,000 달러 (1,700만 원)

현재 공기없는 타이어와 방탄 외부 코팅으로 무장한 미국 군용 ATV를 2천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14.  Supacat All-Terrain 플랫폼 | 60,000 달러 (6,800만 원)

이라크에서 현재도 사용되는 "골프카트" Supacat는 현재 4세대까지 개발되었는데요 1.6톤의 짐을 실고 다닐 수 있습니다. 6개의 바퀴로 바닷가도 시속 65키로에 달릴수 있는 Supacat는 새 모델이 6만 달러, 중고는 1만 달러에도 구매가 가능하다네요. 


15.  르노 Sherpa | 250,000 달러 (2억8,325만 원)

프랑스 르노(Renault)에서 제작한 Sherpa는 유럽의 H1 험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업적 이용은 제한되지만 개인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르노의 Sherpa는 3억 원 가까이 하는 가격표를 달고 있습니다.


16.  Patton M47 중소형 탱크 | 135,000 달러 (1억5,300만 원)

1952년, M46을 대체할 무기 종류로 탄생된 이 50톤짜리 탱크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세계 무기 수집가로 부터 1억5천만원에 경매로 나와 있습니다. 


17.  Chieftain MK10 | 80,000 달러 (9,000만 원)

영국의 무기 종류 판매업자 Tank Limo는 1970년에 제작된 이 Chieftain 탱크를 판매한다고 소개했는데요, 전쟁터에서 당장 사용이 가능한 모든 기능들을 갖춘 이 A급 탱크를 8만 달러, 정비와 관리가 필요한 B급을 5만 달러에 내놓았습니다. 추가로 미국이나 아시아로 배달받기를 원한다면 1만 달러를 더 내야된다고 합니다.


18.  SS-21 미사일 발사장치 | 150,000 달러 (1억7,000만 원)

300마력의 이 발사장치는 100킬로톤 무게의 미사일을 200킬로미터나 날릴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이 '제품'을 사게 되면 미사일은 장식용으로 딸려 온다는거죠.


19.  Go-Ped 나이트라이더 | 4,700 달러 (532만 원)

소음이 완벽히 차단된 나이트라이더는 한번 충전으로 40킬로미터를 터보 부스트 속도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야간에 정찰용으로 효과적인 이 나이트라이더는 완전 새 제품으로 민간인들한테 500만 원 조금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네요.


20.  닷지 WC 유틸리티 트럭 | 35,000 달러 (4,000만 원)

지프차와 비슷하게 생긴 닷지(Dodge)의 유틸리티 트럭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현재 A급 컨디션으로 4천만 원에 판매 되지만 정비가 많이 들어갈 C급들은 500만 원에도 판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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