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충격준 108KG 거구였던 남자가 변신한 이유

이제는 '대한민국만세'의 아빠로 더욱 친숙해진 배우 송일국씨는 한 때 체중이 108kg까지 나갔던 거구였다고 합니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 체중 관리에 더욱 철저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일국씨가 지금처럼 완벽한 몸매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몸짱 연예인 대열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송일국씨이지만 그의 완벽한 근육질 몸매는 다른 연예인들과 조금 차이점이 있습니다. 미관상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근육이라기 보다는 사내다움이 많이 느껴지는 다부진 근육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남성팬들마저 매료시킬 정도로 진한 사내다움을 가진 배우, 송일국씨가 이처럼 다부진 근육을 자랑하는 이유는 그의 운동법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헬스 트레이닝이 아닌 그의 특별한 운동법이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는데요. 

▼바로 '대한민국만세'와도 함께 참여했던 '철인3종경기'입니다.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삼둥이와 함께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10km를 완주하는 철인3종경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었죠. 떨어진 체력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를 완주하는 송일국씨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뭉클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송일국씨는 알려진 철인 3종 마니아로 ‘애정의 조건’, ‘해신’, ‘작업의 정석’, '주몽' 등 촬영 중에도 철인3종경기를 완주한 적이 있습니다. 달리기 연습을 위해 호텔을 바꾸기도 하는 등 철인3종경기를 대하는 태도도 사뭇 진지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108kg에서 살을 뺄 당시에도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전력 질주와 자전거 타기를 통해 몸매를 다진 송일국씨입니다. 원래 근육질이 많은 체질이라 이와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고기를 15인분을 먹어도 배부른 줄 몰랐다는 그는 현재도 꾸준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 '송국열차'를 들 수 있는데요.


▼"운동은 해야 하는데 방법은 없어 만들어냈다. 그건 이동수단이 아니라 나의 운동 수단이다."라고 송일국씨가 직접 밝힌 송국열차는 자신의 자전거에 대한-민국-만세를 태운 자전거를 줄지어 연결한 독특한 자전거입니다.


▼송일국씨는 자신에게 철인3종경기에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밝혔습니다. "혼자서 하는 운동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수영, 달리기, 싸이클인데, 철인 3종경기를 하게 되면 이 세 가지를 다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지요.”라고 하며 평상시 철인3종경기를 즐기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꾸준히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운동하고 도전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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