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1구역] 에어리어51에 관한 신기한 사실 15가지

1950년대에 처음 설립된 미국 51구역은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보안유지와 통제아래 문을 굳게 닫고 있습니다. 이 네바다주의 에어리어51은 60여년간 비밀군사지역으로서 거대한 비행금지구역으로도 지정되어 있죠. 미디어와 대중으로부터 모든 정보가 비공개되어있기 때문에 외계인설부터 달착륙 조작까지 수많은 음모론에 휩싸였던 미국 51구역은 미중앙정보국 (CIA)과 펜타곤 등이 여러 새로운 기술을 실험하는데 이용되어 왔습니다. 현재도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있는 에어리어51은 아직 베일에 쌓인 것들이 많은데, 여태까지 사실로 들어난 재미있는 내용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에어리어51 이름의 시작

Area51은 1946년 설립되었던 미국 원자력 위원회 (Atomic Energy Commission, AEC)가 원자폭탄을 실험하던 구역들을 나누면서 네바다주에 51번째 구역을 지정하면서 이름을 얻게 되었죠.


2.  2005년에 처음으로 언급된 사실

미국 정부는 물론 CIA도 이 구역의 존재를 수십년간 부인해왔었습니다. 그 이유는 조금이라도 정보가 새어나가면 러시아에 넘어갈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2005년에 조지워싱턴 대학교의 한 교수가 정보 열람의 자유를 요청하면서 세상에 그 존재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한 시상식에서 직접 한 농담으로 언급하기도 했죠.


3.  첫 번째 실험: U2 스파이 비행기

세계 제2차대전이 끝난후 개발되었던 U2 스파이 비행기는 소련을 탐색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955년 8월 1일, 록히드사가 디자인한 U2는 이 금지된 구역에서 첫 테스트 플라이트와 실험을 시작하게 되었죠. 하지만 1960년 5월, 소련 상공에서 정보를 수집하는도중 추락하는 바람에 실험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스마트인컴 추천글: "DARPA가 개발중인 최첨단무기 11가지"


4.  사상 첫 드론 실험

미군은 물론 전 세계 군작전에 드론 사용은 거의 대중화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드론 역사상 가장 처음으로 실험된 곳이 바로 미국 51구역이었습니다. 1964년, 당시 첫번째 군용 드론이었던 D21은 5년간의 실험기간을 거쳐 1969년부터 1971년까지 중국을 상대로 여러 스파이 임무들을 완료했습니다.


5.  적군 전투기 실험 무대

미국은 에어리어51을 적군의 전투기와 무기들을 비밀리에 실험하고 분석하는 무대로 삼았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들여온 전투기는 러시아의 미그21이었는데, 1966년에 이라크 공군 한명이 투항하면서 이스라엘로부터 가져오게 되었죠. 1970년에는 소련의 레이더 체계를 들여와 분석하고 1980년대에는 중국의 여러 무기체계들을 들여와서 실험했습니다.


6.  유독성 폐기물 논란 

미육군은 거대한 양의 독성 폐기물을 버린 혐의로 이 지역에서 피해를 본 유가족들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은 시작되기도 전에 국가보안 문제로 파기되었고 언론은 정부로부터 비밀리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도했죠. 이 후에도 다른 군부대에서 독성 폐기물들을 싣고 오는 장면들을 여러번 목격한 사례들이 나왔습니다.


스마트인컴 추천글: "역대 CIA요원들이 애용한 스파이장비 11가지"


7.  실수로 찍힌 사진

1974년 우주정거장 스카이랩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그룹의 미국 우주비행사들은 아무 이유없이 에어리어51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당시 완벽한 베일에 가려져 있던 미국 51구역은 국가 보안사태로 퍼지면서 당시 CIA국장이었던 윌리엄 콜비가 나서서 사태를 진정시키고 이 사진을 대중한테 끝까지 비공개로 가져갔습니다. 이후 CIA는 우주에서 지구 사진을 찍을때 유일하게 찍으면 안되는 지역으로 이 51구역을 지정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얼마나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인지 추측이 갈 정도입니다.


8.  외계인 고속도로

이 금지구역을 끼고 있는 네바다주 375번 (SR-375) 고속도로는 1996년 주 정부로부터 "외계인 고속도로"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이 고속도로 주변에서 UFO와 외계인을 봤다는 신고가 많이 들어와서였다고 하죠.

9.  가장 최신 스파이 정찰기

록히드사가 만든 "칸다하르의 야수"라고 불리우는 스텔스 정찰기 RQ-170 센티넬이 이 기지에서 개발되었다고 하는데, 오사마 빈라덴을 추격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스마트인컴 추천글: "로스차일드가문에 관한 10가지 비밀"


10.  에어리어51 이름의 시작

미국의 수많은 음모론자들은 아직도 달 착륙이 가짜였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에어리어51의 핵폭탄 실험 사이트에서 이 모든 시나리오가 카메라 앞에서 촬영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1.  면책특권

1995년, 당시 미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은 미국 51구역을 모든 국가법과 수사로부터 면책특권을 부여하는 법안에 서명을 했습니다. 물론 환경문제 위주로 법안이 통과되었지만 대중일 알지 못하는 여러 사항들도 추가되었죠.


12.  장거리 출퇴근

이 기지의 대부분 스태프들과 군인 그리고 연구원들은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살고 있는데, 매일 145킬로미터를 비행기로 출퇴근하고 있죠. 그 이유는 단순히 보안유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마트인컴 추천글: "비밀조직 스컬앤본즈의 가장 영향력있는 멤버 12인"


13.  해킹이 불가능한 시스템

창단 이래 60여년간 해킹이 단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던 이유는 이 기지는 물론 근방 수백 킬로미터 지역에 인터넷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14.  미국 51구역의 본 목적

총 3번 용도가 바뀐 이 지역은 원래 세계 제2차대전 당시 미공군과 해병대가 사용하던 사격장이었습니다. 이후 원자폭탄 등 대형살생무기 실험장으로 사용되다가 1960년대에 이러서야 비밀기지로 바뀌게 되었죠.


15.  외계인과 UFO의 존재?

2014년 4월에 미국 유명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 (Jimmy Kimmel Live)에 출연했던 전대통령 빌 클린턴은 51구역에 대해서 스텔스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군사기지라고 밝히면서 아쉽게도(?) 외계인이나 UFO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죠.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음모론자들은 이 기지에서 미군과 정부가 거둬들인 수많은 UFO 및 외계인 포로들을 실험하고 관리하는 곳으로 믿고 있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