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용품 시장을 흔드는 최첨단 기술 8가지

요즘 스마트 트레이닝복이나 스포츠웨어 외에도 여러 웨어러블 기기들이 나오면서 활동을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데이터도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축구나 농구같은 특정 스포츠에 대한 훈련 피드백이나 움직임에 대한 자세한 분석 데이터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바로 여기서 최첨단 스포츠 용품 또는 기어들이 제 역할을 해줍니다. 이 제품들은 단순히 칼로리 소모량이나 달린 킬로미터 거리를 알려주기보다 세부적인 스윙이나 파워 등을 분석해주죠. 다음은 스포츠 용품 시장을 흔드는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제품 7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윌슨X 커넥티드

스포츠 용품 메이커인 글로벌 브랜드 윌슨 (Wilson)은 유저의 슈팅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달린 윌슨X 커넥티드 농구공을 개발했습니다. 이 농구공은 현재 아마존에서 200달러에 판매되고 있죠.


이 스마트 농구공을 구매하면 스마트폰 앱이 같이 오는데, 이 앱은 농구를 한 총 시간, 슈팅 횟수, 슛성공률, 득점 등을 모두 보여줍니다.


2.  Babolat Overdrive 105 스마트키트

프랑스의 테니스 용품 회사 Babolat은 서브 속도와 공을 친 곗수를 알려주는 스마트 테니스 라켓을 개발했습니다.


이 테니스 라켓은 모든 정보를 유저의 스마트폰 앱에 전송시킵니다. 라켓 내부에 장착된 배터리는 테니스를 6시간 가량 쳐도 끄떡없죠. 배터리 외에도 센서와 가속도계 그리고 자이로스코프가 라켓 내부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3.  Micoach 스마트 축구공

아디다스의 Micoach 축구공은 내부 장착된 센서로 공의 속도, 회전, 파워, 그리고 날아가는 궤적을 알려줍니다.


실시간 피드백과 데이터는 Micoach 앱으로 전송되고 이에 맞춰 훈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팁이나 정보까지 주어집니다. 이 스마트 축구공은 한시간 충전으로 1주일간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역시 아마존에서 약 200달러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네요.


4.  Zepp Labs 스마트 야구 배트

Zepp Labs의 스마트 야구 배트는 여러분의 스윙 모습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3D로 볼 수 있으며 배트가 나가는 속도 및 타격 타이밍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최첨단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 야구 배트 아래 센서를 부착시켜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보이는 이 센서는 한번 충전으로 3시간 까지 정상 작동 하죠.


5.  언더아머 스마트 러닝 슈즈

언더아머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 러닝 슈즈는 걷거나 달린 거리, 거리폭 길이, 걷거나 달린 속도 등을 자동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시켜줍니다.


2016년 2월 말에 처음 판매가 시작된 이 스마트 슈즈는 언더아머가 무려 725 킬로미터까지의 사용 개런티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6.  나이키+ 클립

위에 보여드린 언더아머 슈즈보다 훨씬 저렴한 나이키+ 클립 센서는 아무 신발에 부착시키면 걸은 거리, 시간, 속도 등을 Nikeplus.com 또는 나이키+ 러닝 앱에 실시간 데이터를 올려줍니다. 가격 또한 엄청 착한데, 겨우 12달러 밖에 안하네요. 


7.  소니 스마트 B-Trainer

소니가 야심차게 출시한 스마트 B-Trainer 무선 헤드폰은 유저의 걸은 또는 뛴 거리를 앱 지도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심박수와 칼로리 소모 등을 알려주죠. 


8.  Game Golf

Game Golf는 허리 벨트에 직접 센서를 달고 필드에 나가서 골프를 칠 경우 골프 스윙과 정확도 등을 알려줍니다. 


일반 벨트에 장착시키기 쉬운 이 클립은 매우 작습니다. 골프 게임을 직접 스마트폰으로 트래킹이 가능하고 각 홀 마다 얼마나 잘 쳤는지 디테일하게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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