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당선된 해외 대통령의 놀라운 반전몸매와 화려한 전적

최근 헐리우드 대세 액션스타이자 머슬맨인 '더 락' 드웨인 존슨의 2020년 미국 대통령 출마설이 루머로 떠돌기도 했죠. 그런데 지난 10일, 몽골에서 새 대통령이 선출되어 정식 취임하면서 프로 레슬링 선수 출신의 드웨인 존슨도 가망성이 있어 보이는 듯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코치 출신의 칼르마 바툴가(Khaltmaa Battulga)가 역사적인 선거를 통해 몽골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이라는데요. 다음은 새로 당선된 몽골 대통령의 놀라운 반전몸매와 화려한 전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7일, 몽골의 관영매체 '몬차메' 통신은 몽골 대선 결선 투표에서 몽골민주당 소속 칼트마 바툴가 후보가 50.6%의 득표율로 41.1%를 얻은 몽골인민당의 미예곰보 엥흐볼드 후보를 누르고 제 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새로 취임한 바툴가 대통령 당선인은 2004년에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해서 2008년과 2012년 재선에 성공하며 '자원 민족주의' 그리고 '몽골 우선주의' 전략을 앞세워 정치 인생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외신들은 올해 54세가 된 바툴가의 정치 이력보다는 그의 화려한 과거 스포츠 전적들에 관심을 보이는 듯 했죠.


▼젊었을 때 부터 워낙 운동을 좋아했던 바툴가는 몸 관리에 유달리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운동 실력 덕분에 종목을 가리지 않고 만능 스포츠맨으로 활약을 했죠.

▼특히 그는 1983년 러시아의 전통 무술이자 격투기 일종인 '삼보' 선수로 활약하면서 1983년 삼보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 외에도 1986년과 1990년에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죠.


▼그리고 몽골유도협회장이자 현장 코치로 나선 바툴가 당선인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몽골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유도 선수를 배출하면서 일약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기도 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뛰어난 사업수완으로 호텔과 테마파크 사업으로 큰 돈을 벌어들이면서 식품사업에도 진출해 성공을 거두기도 했죠. 


▼지난 2015년, 23억달러 (약 2조5,864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바툴가 당선인은 몽골에서 3번째로 재산이 많은 갑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제 몽골의 영부인이 된 바툴가 당선인의 미녀 아내가 외신들로 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사실 지금까지 언론 노출을 꺼려해왔던 터라 내조에만 충실했던 그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