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의사라고 믿기지 않는 '뇌색남'의 몸매 비결

뉴욕의 한 병원에서 일하는 폴란드 바르샤바 출신의 맷 올레샥(Matt Olesiak)은 수만 명의 인스타그램 팬을 거느린 28세 훈남 의사입니다. 맷의 팔로워들은 그의 섹시한 외모를 좋아할 뿐만이 아니라 남다른 인생관에 있어서 존경을 표했는데요, 과연 이 몸짱 ‘뇌색남’에게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맷은 열살 때 부터 기계체조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21살이 될 때까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체조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어린 시절 그는 하루에 두 번씩 강도 높은 훈련에 임했고 종종 학교에 가기 전 아침에도 고강도 훈련을 받았습니다. 물론 방과후에는 실제 체조 연습을 하고, 그렇게 일주일에 6일씩 11년 동안 연습을 하며 스포츠 분야에서 진지하게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올림픽 참가를 위해 힘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게 되었고 두 번의 무릎 수술과 한번의 대퇴 수술을 받게 됩니다. 허리에 있는 디스크를 함께 융합시켜야 했기 때문에 일년 동안 훈련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부러진 팔에 15개의 나사를 심는 수술 그리고 성형외과 수술을 받게 되면서 그는 평생 해오던 체조에서 결국 은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행이 그의 좌절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부상을 입게 되어 치료를 받으면서 영감을 받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치료 기간 동안 만났던 의사들을 인생의 멘토로 받아들입니다. 그를 치료했던 놀라울 정도로 숙련된 의사들이 없었다면 맷 역시 힘든 치료 과정을 이겨낼 수 없었다고 생각하며 그의 인생에서 다음 선택으로 의학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합니다. 

▼맷은 "아무리 피하려 해도 크던 작던 우리는 뜻하지 않게 인생에서 자신과 싸울 일이 생깁니다. 나는 그 싸움 끝에 의사가 되었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나는 내가 받은 기회를 다른 사람에게도 주고 싶습니다."라는 멋진 말을 남겼는데요.

 

▼풀타임 의사가 된 맷은 병원에서 가만히 있는 시간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는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매일 혹독한 스케쥴을 감당해 내고 있는데요. 틈만 나면 병원에서도 그는 몸매를 만듭니다.


▼그는 일주일에 5일씩 일하며 쉬는 날을 몰아서 가능한 많이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것은 집중력을 회복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14개국을 방문했으며 그의 인상적인 여행 사진 또한 큰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의사라는 직업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에게 매우 위험 할 수 있다고 느낀 그는 매일 아침 헬스장에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헬스장에 도착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맑은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매일 아침 헬스장에 가서 하루를 시작하는 이유는 그가 체조를 할 때 하루 중에 가장 힘든 일은 아침에 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나면 나머지 시간들은 마치 산들바람처럼 가볍게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의학은 그의 인생에서 정말 독특한 경험이 되었고 지금의 건강한 일상과 새로운 경력에 만족한 삶을 산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그의 멘트를 보며 마치겠습니다. "나는 현상 유지를 위해 싸우는 것을 즐긴다. 극단적으로 말해 인생에 곰팡이 맞지 않기를 바란다. 이것이 내 메시지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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