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격추를 위해 개발된 기술(방법) 7가지

미국에서는 자체적으로 FCC를 통해서 등록을 해야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수중에 몇십만원만 있으면 아무때나 드론을 사서 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자기 주변에 날아다니는 드론을 좋아하지만은 않죠. 특히 공항이나 정부기관 또는 민감한 건물들에는 별 통제 없이 날아다니는 드론을 안전문제로 제지해야 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여러 투자자들은 '드론 방어 체계' (Drone Defense System)가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현재까지 드론 격추를 위해 개발된 기술(방법) 7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드론 격추 앱

'스카이 세이프' (SkySafe)라는 한 스타트업은 스마트폰 앱의 버튼 하나로 원하는 드론을 무장해제시켜서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개발한 앱은 통해서 브랜드와 모델을 입력하면 특정 시그널을 내보내게 되는데, 드론이 이 앱을 자기 주인으로 착각하고 자동으로 멈추게 만든다고 하죠. 최근 스카이 세이프는 유명 벤처 투자 업체인 안드리센 호로위츠 (Andreessen Horowitz)로부터 300만 달러를 투자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글로벌 드론 업체인 DJI와 3D로보틱스는 스카이 세이프의 기술에 별로 신뢰를 주지 않는상황이지만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자을 보였습니다. 아래는 스카이 세이프가 공개한 데모 영상입니다.


2.  그물을 쏘는 바주카포

영국 기반의 오픈웍스 엔지니어링 (OpenWorks Engineering)은 정확한 타겟을 고정시켜 확장될 수 있는 그물을 쏠 수 있는 바주카포를 개발했습니다. 이 바주카포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스코프를 통해서 하늘에 날아다니는 드론의 위치와 거리 등을 자동으로 맞춰줍니다. 드론이 그물에 포획되면 내장된 낙하산이 펴지면서 지상에 무사히 떨어질 수 있죠. 현재 오픈웍스는 시중에 출시를 앞두고 가격책정 단계에 와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으로는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죠.




3.  드론 잡는 독수리

'드론 방어 체계'는 굳이 IT기술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네덜란드 경찰은 'Guard From Above' 업체와 손을 잡고 드론을 잡을 수 있는 독수리들을 훈련시켰습니다. 최근 네덜란드에서 위급상황에 헬리콥터가 착륙해야 되는데 드론 때문에 피해를 본 사례가 있어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하죠. 아래서 독수리 액션을 직접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4.  드론 격추용 드론

미시간 공과 대학교 연구진들은 무인으로 조종되는 드론을 13미터 거리에서 잡을 수 있는 드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프로토타입이라서 시중에 나오지는 않았죠. 아래 영상에서 이 'Robotic Faconry'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레이저 포

글로벌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 (Boeing)사는 실제로 전장에서까지 사용될 수 있는 레이저 무기를 개발했습니다. 'HEL MD'라고 불리우는 이 레이저 포는 10킬로와트짜리 레이저를 빛의 속도로 쏘아올려 드론을 한 움큼의 재로 만들어 버릴수가 있죠. 다만 HEL MD는 아래와 같이 거대한 군용차량에 탑재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6.  드론 격추용 소총

최근 미국 국방부장관 애시 카터는 아래 보이는 '사이버 기능 소총' 무기 테스팅 현장을 미국 국방부 트위터 계정으로 올렸습니다. 이 소총을 개발한 'Popular Mechanics' 업체는 단돈 150달러로 라즈베리파이와 와이파이 라디오를 이용해 제작했다고 밝혔죠.


7.  사정거리 400m 전파 소총

'드론 디펜더' (Drone Defender)라는 작은 스타트업 회사는 와이파이가 아닌 라디오 전파를 통해서 드론을 격추시킬 수 있는 소총을 개발했습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무기 중 가장 긴 400m의 사정거리에서 순식간에 드론을 '얼음'시켜버리는 이 소총은 미국 FCC가 불법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시중에서는 판매가 금지되었죠. 하지만 드론 디펜더에 따르면 여러 외국 정부들이 공항이나 감옥 또는 대형 스포츠 경기장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이 소총을 대량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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