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원으로 디즈니월드에서 동화같은 결혼식 올리는법

올해 5월, 디즈니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디즈니월드에서 아무나 결혼식을 올릴수 있게 되었다고 '오 마이 디즈니'를 통해서 밝혀왔습니다. 이 갑작스러운 뉴스는 디즈니 만화영화 및 캐릭터들을 사랑해 온 수많은 팬들은 물론 동화속의 공주와 같은 결혼식을 꿈꿔왔던 여러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죠. 거기다가 상상도 못할 금액이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과는 다르게 비교적 현실적인 비용이 공개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1,300만 원으로 디즈니월드에서 동화같은 결혼식 올리는 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디즈니월드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한번 경유해서 약 17시간 반 정도 걸리죠. 일단 디즈니월드 매직킹덤에서 가장 저렴하게 바깥쪽 장소를 대여해서 결혼식을 올리려면 2,500달러 (293만원)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가장 비싼 신데렐라 성 앞에 새롭게 리모델링 한 'East Plaza Garden'에서 풀패키지로 결혼식을 올리려면 무려 75,000달러 (8,800만원)를 내야되죠. 하지만 다행히 13,000만원짜리 맞춤형 패키지가 있는데, 일반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패키지라고 하죠. 


▼성수기와 비수기 가격이 두배가 차이나는 것은 물론 주중과 주말도 가격차이가 두배 가까이 나죠. 결혼식을 올리는 양가 측은 최대 100명까지만 초대할 수 있고, 모든 인원은 오전 9시 반까지 신데렐라 성 안으로 입장해야 됩니다. 참고로 풀패키지가 아닌 이상 아래 신데렐라 마차 서비스는 2시간 이용료가 300만원 가량 하죠.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든 하객들은 여러 디즈니 캐릭터들과 만날 수 있고 동화같은 경험을 하게 되죠. 아래와 같이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직접 신어볼 수도 있답니다. 


▼또한 하객들은 신데렐라 성 주변에서도 라푼젤 마을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죠.


▼가족들은 앨리스의 원더랜드 캐릭터들과 하객들을 위해 웨딩케이크를 준비해줍니다.


▼참고로 신부는 디즈니월드 안에서 직접 개인 취향에 맞게 여러 웨딩드레스를 골라 입을 수 있습니다. 물론 모두 사전에 맞춰진 것들이죠. 예를 들어서 클래식 신데렐라 또는 라푼젤 웨딩드레스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아직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겨울왕국의 엘사 공주 웨딩드레스를 고를 수 있죠.


▼신데렐라 성 내부에서도 원하는 테마에 맞춰 여러 예식장 중 하나를 수 있습니다.


▼역시 식사도 디즈니 테마에 맞게 동화같은 디너를 즐길 수 있죠. 가격은 브런치가 일인다 125달러, 런치가 150달러, 디너가 175달러를 지불해야되죠. 물론 풀패키지에는 이 모든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혼식 내내 디즈니 케릭터 모습의 행사준비 도우미, 안전요원, 주차대행, VIP 케어 요원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는이들은 즐겁고 서비스는 매우 프로페셔널 하죠.


▼해가 져서 어두컴컴해질 때가 되면 동화속 결혼식에 걸맞는 멋진 맞춤형 불꽃놀이가 밤 하늘을 수놓게 됩니다. 미리 정해준 메시지도 불꽃놀이로 보여 줄 수 있죠. 


▼참고로 플로리다 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려면 미국 시민권자나 플로리다 영주권자가 아닌 이상 93.50달러 (11만원)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럼 플로리다 결혼 허가증을 정식을 발급받을 수 있죠. 


▼디즈니월드 매직킹덤은 일년중 3, 4, 11, 12월에 가장 좋은 날씨를 볼 수 있고, 결혼식 패키지가 가장 저렴한 기간 (비수기)은 1월부터 2월 중순, 7월부터 9월, 그리고 11월 중순부터 12월이라고 합니다. 꿈에만 그려왔던 동화같은 결혼식을 올리고 싶으신 커플은 이만한 장소가 없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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