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측이 완전히 빗나간 유명 예언 8가지

미래예측이 완전히 빗나간 유명한 예언 TOP 8!


요즘도 여러 뉴스채널이나 IT업계를 다루는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유명한 인사들이나 전문가들이 미래예측과 예언을 남기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대1 인터뷰나 강연 등을 시청하면 IT업계쪽 미래예측에 대해서 쉽게 접할 수 있죠. 다들 아시겠지만 이러한 예측 또는 예언들은 철저한 통계와 분석을 바탕으로 말한 것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개인 "feel"이나 심지어 마케팅 수법으로도 이용되기 때문에 너무 곧이곧대로 받아 들일 필요는 없을 듯 하네요. 특히 1900년대와 2000년대에 들어서 IT업계쪽에 권위있고 유명한 인사들과 기관에서 내놓은 미래 예측들이 완전히 빗나간 케이스들이 생기면서 어의없는 반응들을 일으켰습니다. 그럼 그 유명한 틀린 예언들을 함께 보시죠~

1.  "로켓은 절대 지구 밖으로 나갈 수 없을 것이다."

"A rocket will never be able to leave the Earth's atmosphere"

- 뉴욕타임즈 (1920. 1. 13)

뉴스 미디어 업계에 권위있는 뉴욕타임즈의 미래에 대한 예측 발언 이후 37년 뒤인 1957년 10월 4일에 첫 로켓이 우주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2.  "빠른 속도의 기차운행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속도 때문에 승객들이 숨을 잘 못쉬고 질식사로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Rail travel at high speed is not possible, because passengers, unable to breathe would die of aspyxia."

- 디오니시우스 라드너 박사

라드너 박사는 아일랜드의 유명한 공상과학 작가로서 당시 기차 운행 속도는 시속 약 53키로미터 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KTX 영업 최고 속도는 시속 300키로미터죠. 




3.  "미국 내에서 15가지의 외국 차종들이 벌써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지금 들어와봤자 시장 점유율을 얼마 가져가지 못한다."

"With over fifteen types of foreign cars already on sale here, the Japanese auto industry isn't likely to carve out a big share of the market for itself."

- 비즈니스위크 (1968. 8. 2)

비즈니스위크는 현재는 물론 그당시에도 경제잡지로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했는데요, 지금 보면 완전히 어의없는 자동차 업계에 대한 미래 예측을 내놓았네요. 현재 미국 자동차 시장에 도요타, 혼다, 마즈다, 미츠비시 등을 중심으로 일본 자동차가 40% 가까이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4.  "개개인이 집에 컴퓨터가 있어야 될 이유는 전혀 없다."

"There is no reason for any individual to have a computer in his home"

- 켄 올슨 (1977)

DEC를 공동 설립한 유명 미국 엔지니어 켄 올슨이 한 발언인데 예언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그렇죠? 하지만 40여년이 지난 지금 정말 완벽하게 빗나간 예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아이폰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There's no chance that the iPhone is going to get any significant market share."

- 스티브 발머 (2007. 4. 30)

스티브 발머는 빌게이츠를 이어 14년간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NBA팀인 로스엔젤레스 클리퍼스의 구단주가 되었죠. 세계 최대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CEO가 무슨 생각으로 예측한건지 모르겠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저조한 시장 점유율을 가져가리라고 예언했지만 결국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의 대세가 되버리고 윈도우폰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6.  "로켓발사를 통해 인간을 달에 착륙시켜 여러 실험을 마친 후 지구로 살아 돌아오게 한다는 것은 쥘베른의 소설에나 나올듯할 꿈에 불과하다. 나는 아무리 미래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이러한 우주 여행은 있을 수 없다고 본다."

"To place a man in a multi-stage rocket and project him into the controlling gravitational field of the moon where the passengers can make scientific observations, perhaps land alive, and then return to earth - all that constitutes a wild dream worthy of Jules Verne. I am bold enough to say that such a man-made voyage will never occur regardless of all future advances."

- 리 드 포레스트

리 드 포레스트(Lee De Forest)는 1873년부터 1961년까지 활동한 미국의 유명한 발명가입니다. 흔히 "라디오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며 영화에 소리와 음악을 집어넣은 첫 발명가이자 180개 넘는 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무선통신 개발에도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이러한 발명가가 1900년대 초반, 달에 사람이 간다는 것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긋는 예측을 했네요.




7.  "민주주의는 1950년까지 멸종될 것이다."

"Democracy will be dead by 1950."

- 존 랭던 데이비스 (1936)

존 랭던 데이비스(John Langdon-Davies)는 영국의 유명한 작가이자 기자였습니다. 스페인 내전과 러시아-핀란드 전쟁을 직접 참가해 취재하고 특히 과학과 IT기술 뉴스를 미디어에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했죠. 그런 데이비스가 1936년에 불과 14년 뒤 전 세계의 모든 민주주의는 다 없어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물론 그대로 되지않았고, 민주주의보다 더 좋은 체계가 나오지 않는 한 다행이라고 여겨야 겠죠?




8.  "현재 ENIAC과 같은 컴퓨터 계산기가 18,000개의 진공관과 30톤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데, 미래의 컴퓨터는 1,000개의 진공관과 고작 1.5톤의 무게가 나갈 것이다."

"Where a calculator like ENIAC today is equipped with 18,000 vacuum tubes and weighs 30 tons, computers in the future may have only 1,000 vacuum tubes and perhaps weigh only 1.5 tons."

- 앤드류 해밀턴 (1949)

물론 30톤에서 1.5톤으로 내려가는것을 예측한 것은 전혀 틀리지는 않았겠죠. 하지만 "미래의 컴퓨터"가 고작 1.5톤이라니 요즘은 노트북들이 1.5키로그램 이하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심하게 동떨어진 예언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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