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슈퍼카를 거부하는 MLB 스타의 럭셔리 명차 컬렉션

현존 MLB 최고의 2루수로 인정받고 있는 로빈슨 카노 (Robinson Cano)는 현재 시애틀 매리너스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대호 선수의 전 동료로도 잘 알려져 있죠.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던 카노는 항상 희망을 놓지 않고 위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그의 꿈은 곧 현실이 되고, 지난 2013년 그는 FA로 나와서 10년 2억4,000만달러 (약 2690억원)에 계약함으로써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로 2억4,000만달러 고지를 넘는 연봉을 받게 되었죠. 그런 그가 조금 독특한 취미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평범한 슈퍼카를 거부하는 MLB 스타의 럭셔리 명차 컬렉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해로 35세인 로빈슨 카노는 벌써 메이저리그에서 1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베태랑입니다. 그는 지난해 7,000만달러 (약 796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적이 있었죠. 그렇다면 그는 이 돈으로 무엇을 사들이고 있을까요?


▼일단 카노는 엄청난 스니커즈 수집광입니다. 자신의 집 안 신발장에만 약 100만달러치의 운동화 컬렉션을 자랑하고 있죠.


▼좀 큼직한 것들도 사들입니다. 예를 들어 그의 '하늘을 나는 애마' 봄바디어 개인 전용기가 있죠.


▼하지만 카노의 진정한 열정은 그의 평범하지 않은 자동차 컬렉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카노의 차고에는 그가 경기장과 훈련장을 출퇴근할 때 이용하는 평범한(?) 자동차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유명 튜닝 업체인 'MC Customs'와 파트너쉽을 맺은 카노는 도로 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명차 컬렉션을 갖추고 있죠. 아래는 묵직하게 튜닝된 럭셔리 SUV, 벤츠 G바겐입니다.


▼이 G바겐의 뒷문 안쪽에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과거 선수들의 업적과 비교한 자신의 기록들을 나열하고 있죠.


▼아래는 카노의 골드 페라리 458 스파이더입니다. 그는 강렬한 레드의 페라리 캘리포니아도 갖고 있지만 이 골드 페라리를 더 선호한다고 하죠. 


▼역시 MC Customs가 특별 튜닝한 맥라렌 MP4-12C입니다. 마치 한 마리의 백상어 같은 모습을 띄고 있죠.


▼그리고 매우 공격적인 모습의 포르쉐 파나메라 4S입니다. 카노는 바로 이 명차로 시애틀 시내에서 가장 자주 목격된다고 하죠.


▼마지막으로 카노가 지난 2011년 홈런더비에서 우승 상금으로 받은 지프 랭글러입니다. 최고급 가죽이 씌인 각 좌석에는 그의 홈런더비 우승을 축하하는 로고가 새겨져 있죠.


▼참고로 로빈슨 카노의 실제 성명은 '로빈슨 카노 메르세데스' (Robinson Cano Mercedes)입니다. 이 때문일까요? 그는 자신의 드림카를 바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컨셉카 '바이옴' (Biome)을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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