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가지 변형로고로 설명하는 로고만드는법과 브랜드 컨셉 22가지
최근 구글이 새로운 미묘한 리디자인된 로고를 선보이자 덴마크에 기반한 디지털 에이전시인 InetDesign이 브랜드 컨셉과 로고만드는법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죠. 하지만 InetDesign은 이 글 제목과는 다르게 글로벌 기업들의 로고 자체를 보여주기 보다는 변형된 로고를 보여줌으로서 좋은 브랜딩을 위한 컨셉과 전략들을 잡아줬습니다. 예를 들어 좋은 브랜드 컨셉들로 상상력과 비젼, 창의성 등을 언급하면서 이 단어들을(영어로) 우리들한테 잘 알려진 브랜드 로고 형태로 보여줬죠. 여기에 사용된 브랜드들은 애플, 레고, 삼성, 디즈니 등 브랜드 디자인에 수억원이 들어간 회사들의 로고들입니다. 이 디지털 에이전시는 Brand Identity의 일관성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어떻게 디자인 내외 요소로 유저들의 눈과 마음에 사로잡게 할 수 있는지 분석해봤습니다. 로고만드는법에서 필수인 22가지 브랜드 컨셉, 같이 보실까요?
"Once" | 오레오
▼BI는 '한번' 이상 바꿔줄수는 있어도 그 '한번'은 제대로 디자인해야겠죠.
"Different" | 삼성
▼역시 '차별화'를 둬야 그 많은 무리에서 튀게 보이지 않을까요?
"Branding" | 마스터 카드
▼'브랜딩'의 완벽한 정의는 무엇일까요? 차별화된 이름과 이미지를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하는 것이죠.
"Magic" | 밀키웨이
▼그렇다면 그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컨셉은 어떠한 '매직'을 사용한걸까요??
"Design" | 디즈니
▼보통 로고만드는법에서 제일 중요한 단계로 '디자인'을 말하죠.
"Typography" | 토미 힐피거
▼전체적인 디자인 다음으로는 아마 로고의 '타이포그래피'에 신경을 많이 쓰겠죠.
"Vision" | 버진 그룹
▼하지만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가 오기전에는 브랜드 컨셉에 대한 '비젼'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Imagination" | 레고
▼그 비젼에 관한 '상상력'도 쏟아부어야겠죠.
"Foresight" | 애플
▼비젼과 상상력으로는 아직 조금 부족합니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선견지명'도 필요하죠. 내다보기만 하면 끝일까요? 아니죠, 거기에 대한 목표(goal)도 함께 있으면 좋습니다.
"Golden Ratio" | 버거킹
▼앞서 언급한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비젼, 상상력, 그리고 미래 예측의 황금비율이...
"Stand Out" | 코카콜라
▼...바로 다른 여러 로고들 사이에서 눈에 띄게 해주는 것이죠.
"Marathon" | 하이네켄
▼브랜딩은 짧은 단거리 달리기 보다는 '마라톤'같이 길고 고된 싸움입니다.
"Promise" | 아디다스
▼또한 고객들과 잠재고객들한테 하는 분명한 '약속'이기도 하죠.
"Time" | 이케아
▼이 약속은 오랜 '시간'동안 지켜져 가야 하겠죠.
"Story" | 스카이프
▼로고만드는법과 브랜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바로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Hearts" | 구글
▼단순한 스토리가 아닌,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여야 하죠.
"Minds" | 마스 초콜릿
▼그렇다고 마음만 움직여야 할까요? 아닙니다. 고객들의 '생각'을 움직여야 전환율에 도움이 되겠죠.
"Future" | 페이스북
▼고객들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는 스토리는 현재뿐만 아니라 당연히 미래도 내다보면서 컨셉을 잡아야 겠죠.
"Passion" | 뉴텔라
▼로고만드는법에서 신생기업 또는 스타트업이면 지루한 로고보다는 '열정'과 의욕을 내보이면 좋겠죠.
"Experience" | 포드
▼오래되거나 정착이 된 브랜드이면 '경험'을 보여주는것도 방법입니다.
"Creativity" | 칼스버그
▼위 모든 요소들에 창의성을 발휘해서...
"Loud & Clear" | 스타워즈
▼...모두가 정확하게 보고 함께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디자인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