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친숙한 '아재 몸매'로 헐리우드 미녀를 얻은 스타 톱10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재 몸매'는 미국에서 'dad bod' (아빠 몸매)로 통하는데, 실제로 urbandictionary.com 사전에 "아이가 있는 아빠로 한 때 몸매가 좀 되었고 맥주캔을 순식간에 찌그러트릴 수 있으나 지금은 그 맥주로 복부를 채웠고 한번에 6조각의 피자를 먹을 수 있는 남성"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최근 헐리우드에서는 놀랍게도 이 '아재 몸매'가 섹시 심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사로잡은 여친 또는 아내는 톱 스타 반열에 오른 모델과 배우들이죠. 다음은 우리에게 친숙한 '아재 몸매'로 헐리우드 미녀를 얻은 스타 톱 1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세스 로겐 & 로렌 밀러

수 많은 코메디 영화에서 착하고 공부벌레같은 뚱보역을 맡아 온 세스 로겐은 2011년에 헐리우드 여배우 로렌 밀러와 결혼했습니다. 비록 이들 사이에는 자녀가 없지만 세스 로겐은 전형적인 미국식 아재 몸매를 타고 났습니다.


2.  빈스 본 & 제니퍼 애니스톤

또 한명의 잘 나가는 코미디언, 빈스 본은 한 때 세계 최고 미녀 순위에 해마다 빠짐없이 등장했던 제니퍼 애니스톤과 연인 사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는 캐나다 유명 부동산 투자자인 카일라 웨버와 결혼했죠.


3.  알렉 볼드윈 & 힐라리아 볼드윈

이 둘은 2012년에 결혼해 불과 4년 만에 3명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참고로 알렉 볼드윈은 58세고 그의 트로피 와이프, 힐라리아는 32살이죠.


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안토니아 가른

워낙 슈퍼모델급과의 데이트를 즐기는 레오형은 최근 자신의 나이 (40세) 절반에 가까운 (22세) 독일 모델 토니 가른과 슈퍼요트 위에서 뜨거운 여름 휴가를 즐겼습니다. 이분도 역시 입금되면 몸매가 확 바뀌는 명배우 중 한명이죠.

5.  아담 샌들러 & 재키 샌들러

2003년부터 13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샌들러 부부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오래 붙어있는 배우 부부 중 하나라고 합니다. 코미디언 아담 샌들러는 올해로 쉰 살을 막 넘어섰군요.


6.  사이몬 코웰 & 로렌 실버맨

'아메리카 갓 탈렌트' 전 심사위원인 사이몬 코웰은 젊게 보이기 위해 엄청난 보톡스와 얼굴 시술들을 받아 왔지만 아재 몸매는 어쩔수 없었나 봅니다. 그래도 15살 연하 아내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매일 같이 운동을 한다고 하죠.


7.  크리스 프랫 & 안나 패리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에서 쫙쫙 갈라진 몸매를 선보이기 전에 크리스 프랫은 전형적인 미국 아저씨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이자 헐리우드 금발 미녀배우 안나 패리스는 한결 같은 섹시 몸매를 자랑해 왔죠.


8.  잭 블랙 & 타냐 헤이든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도 출연해 아재 몸매를 충실히 보여준 잭 블랙은 뮤지션이자 '쿵푸 팬더'에 함께 출연했던 아내 타냐 헤이든의 든든한 내조를 받고 있습니다.


9.  조나 힐 & 이사벨라 맥낼리

한 때 심각한 비만이었던 조나 힐은 혹독한 '스시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20kg나 체중을 감량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요요가 돌아와서 비만까지는 아니지만 아재 몸매로 돌아갔다고 하죠. 그는 헐리우드에서 독립영화 위주로 배우 생활을 해 온 이사벨라 맥낼리와 뉴욕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10.  빈 디젤 & 팔로마 히메네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근육맨 빈 디젤은 자신보다 16살 연하의 멕시코 슈퍼모델 팔로마 히메네스와 10여 년간 동거하면서 3명의 자녀들을 두고 있습니다. 액션스타 빈 디젤은 입금전과 입금후 모습이 가장 크게 차이나는 배우 중 한명으로 영화 계약을 맺으면 엄청난 운동량을 소화하면서 몸 만들기에 들어간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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