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22억치 슈퍼카 부대를 끌고 맨유에 입성한 즐라탄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Zlatan Ibrahimovic)는 세계 최고 클럽들인 아약스 부터 유벤투스, 인터밀란, FC바르셀로나, AC밀란, PSG 그리고 지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까지 거쳐왔습니다. 이 클럽들은 즐라탄에게만 쏟은 이적 비용이 무려 2억달러 (2,344억원)가 넘어가죠. 현재 즐라탄의 재산은 1억1,500만달러 (1,347억8,000만원)로 호날두와 메시 그리고 네이마르 다음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돈이 많은 축구 슈퍼스타입니다. 축구 부호 즐라탄은 그렇다면 올 여름 영국 맨체스터로 이사가면서 무엇을 가장 귀하게 챙겨갔을까요? 다음은 파리에서 22억원 어치 슈퍼카 부대를 끌고 맨유로 입성한 즐라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프랑스 리그의 명문 PSG에서 활약하던 즐라탄은 초특급 대우를 받으면서 주급으로 무려 3억7,300만원을 받았죠.


▼그러던 그가 자신의 걸프스트림 전용기를 타고 영국으로 날라가서 맨유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습니다.


▼맨유 구단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 즐라탄이 영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했죠.


▼몇 개월간 맨체스터 시내의 라디슨 블루 호텔에 머물러야 했던 즐라탄은 맨유 구단이 마련해준 체셔 주의 럭셔리 저택에 들어갔습니다. 이 6개 방짜리 저택은 월세가 무려 2만달러 (2,350만원)인데, 물론 맨유 구단이 전부 부담하고 있죠.


▼여기에 맨유 전 감독인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몰던 벤츠를 즐라탄에게 내줬습니다. 물론 즐라탄의 프랑스 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구단이 배려해준거죠.


▼그리고 그는 따로 협찬받고 있는 스웨덴의 볼보 사로부터 세단을 리스받았는데, 이 차를 몰고 다니면서 그의 22억원 어치 슈퍼카 부대를 기다렸습니다.

▼맨유에 입성한지 한 달째 되는 날, 그는 드디어 자신의 애마들을 만나볼 수 있었죠. 아래는 즐라탄이 가장 아낀다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로 1백만 유로를 지불하고 사들였죠.


▼그 다음은 2002년 7월에 처음 공개되어 현재 401대만 있다는 엔초 페라리 입니다.


▼슈퍼카 까지는 아니지만 즐라탄이 공식 모델로 활동중인 스웨덴의 볼보 사는 그에게 C30 해치백과 XC90를 협찬해줬습니다.


▼또한 FC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보유해 온 아우디 S8과 RS6도 영국으로 불러들였죠.


▼여기에 톡톡 튀는 분홍빛 보라색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도 빼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PSG 시절, 경기장과 훈련장으로 출퇴근할 때 가장 자주 이용했던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도 잊지 않고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즐라탄은 현재 맨체스터에서 전용 운전기사가 몰아주는 BMW 3시리즈를 타고 다니는데, 아직까지 길눈이 어두워 길을 조금 익힐 때 까지는 운전사를 계속 이용할 예정이라고 하죠.


▼지난 2015년 PSG와 로리앙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이뤄낸 즐라탄은 아래와 같이 경기 축구공을 1등석 좌석에 따로 모셔오는 극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