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헤라클레스'가 되고 싶어 하루에 36개의 계란을 먹는 남자

25세 청년 '아르밥 키제르 하얏' (Arbab Khizer Hayat)은 파키스탄에서 가장 크고 강한 남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자신의 꿈인 WWE 프로 레슬러가 되기 위해 맹훈련을 하고 있는데,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음식과 운동량을 소화하며 힘을 길러내고 있죠.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거구의 출연을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크게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현사판 헤라클레스가 되고 싶어 하루에 36개의 계란을 먹난 남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지난 해 7월, 이란 출신의 현실판 '헐크' 사자드 가립 (Sajad Gharibi)의 정체가 인터넷을 강타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무려 156kg의 무게로 24만명의 팔로워들이 따르는 SNS 스타이기도 하죠. 가립은 IS를 쳐부수기 위해 이란 전투부대에 자원입대할 계획을 밝히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파키스탄에서 사자드 가립보다 무려 3배의 무게를 넘어서는 하얏이 나타났죠. 그는 파키스탄 역도 챔피언이자 '현실판 헤라클레스'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하얏은 파키스탄 북부의 작은 도시 마르단 출신으로 불과 16세의 나이에 한 손으로 성인 남성을 번쩍 들어올리기도 했죠.


▼최근 반대로 달리는 거대한 트랙터와 자동차를 맨손으로 끌어당기는 그의 모습이 온라인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하얏의 키는 188cm, 몸무게는 무려 432kg나 나갑니다. 엄청난 거구죠.


▼파키스탄 역도 챔피언이 된 후 여러 스트롱맨 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린 하얏은 현재 WWE 프로 레슬러가 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루에 10,000칼로리를 섭취하면서 아침식사로만 36개의 계란과 3.2kg의 고기를 먹고 5리터치 우유를 마신다고 하죠.


▼하얏은 지난 여름 일본에서 열린 스트롱맨 국제대회에서 무려 4,500kg의 무게를 들어올려 당당히 챔피언쉽 벨트를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벌써 로컬 스타로 변신한 그의 집 앞에는 싸인을 받고 사진을 같이 찍기 위해  매일마다 수십명의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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